삼성전자 1분기 이익 22% 감소할듯…컴공과 경쟁률 3년 연속 하락세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2025-04-06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경제환경이 급격히 요동치고 있다. 미국이 한국산 제품에 25% 상호관세를 부과하면서 산업계가 비상 상황에 돌입했다.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22% 감소한 5조 1148억원으로 예측됐다.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속에서 취업 시장이 크게 변화하고 있으며, 정부는 관세 충격 완화를 위해 최대 25조원 규모의 추경을 검토 중이다.

주요 대학 컴퓨터공학과 인기가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IT 기업 채용 감소와 생성형 AI 등장으로 지원자가 2년 새 1927명 줄어들었다. 수시 경쟁률은 25.4대 1에서 23.2대 1로 떨어졌다. 반면 창의적 AI 활용 능력과 융합형 역량을 갖춘 고급 인재 수요는 40% 증가했다. 트럼프 집권 이후 고조된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AI 인재 육성과 스타트업 지원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반도체 업황 주목받는 시기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5조 11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메모리 가격이 상승세를 타면서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6조원대로 회복될 것으로 시장은 내다봤다.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가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과 함께 청년층 고용지표도 주목받고 있다. 2월 15~29세 ‘쉬었음’ 인구가 50만 4000명으로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50만명을 돌파했다.

■ 컴퓨터공학과 인기 하락세

주요 대학 9곳의 컴퓨터공학 전공 수시 경쟁률이 2023학년도 25.4대 1에서 2025학년도 23.2대 1까지 떨어졌다. 지원자 수는 1만 2837명에서 1만 910명으로 1927명 감소했다. 정시 지원자도 1812명에서 1586명으로 226명 줄어들었다. IT 업계의 채용 시장 위축과 생성형 AI 발전으로 개발자 역할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 트럼프 관세 대응 방안 모색

정부가 미국과 통상 협상에서 최대한 신중하게 접근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섣부른 협상 타결보다 경쟁국들의 대응을 지켜보며 전략적 탐색전을 전개할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국내 경기 부진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추경 필요성을 강조했다. 바클레이스는 “정치적 교착 상태가 해소된 만큼 적극적인 재정 정책이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20조~25조원 규모의 추경을 전망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삼성전자 1분기 실적…가계대출 동향도 관심

- 핵심 요약: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5조 1148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할 전망이다. 2분기에는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6조원대 회복을 기대한다. 3월 고용동향에서 청년층 고용지표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 관세 발효 영향도 이슈로 부각됐다.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월 전년 대비 상승률은 2.8%로 전망치를 밑돌았으며 시장은 3월 상승률을 2.5%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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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성형 AI 등장 불똥…컴퓨터공학과 입시 경쟁률 낮아졌다

- 핵심 요약: 주요 대학 컴퓨터공학과 경쟁률이 3년 연속 하락해 23.2대 1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모집 인원은 505명에서 471명으로 줄었고, 지원자 수 역시 1만 2837명에서 1만 910명으로 1927명 감소했다. 정시 지원자도 1812명에서 1586명으로 줄었다. IT 업계 취업난과 생성형 AI 등장으로 개발자 업무 축소 우려가 확산됐다.

3. 통상·재정 손발 묶인 정부 ‘신중 모드’…“1+1 추경 나서야” 목소리도

- 핵심 요약: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와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한 추경 필요성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필수 추경 10조원 처리 후 별도 추가 예산 집행하는 ‘1+1 추경’을 제안했다. 바클레이스는 20조~25조원 규모 추경을 전망했다. 박석길 JP모건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미국의 대규모 관세 인상 발표는 글로벌 경기 사이클과 한국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심리 지표에 더 큰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AI 육성 위한 재정지출 확대 필요…포퓰리즘 빠져선 안돼”

- 핵심 요약: AI 인재 육성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맞춤형 재정 전략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트럼프 관세와 저성장 돌파를 위해 AI 분야 R&D 예산 확대가 필요하지만 재정 건전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5. 김인 새마을금고 회장, “특판예금 절대하지 마라”

- 핵심 요약: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이 단위 금고에 특판예금 자제를 강력히 주문했다. 특판을 통한 예금 유치는 수익성 악화와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조 738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6. GD에 콜드플레이…‘팝업 성지’ 된 더현대

- 핵심 요약: 더현대 서울이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협업을 확대하며 팝업스토어 성지로 부상했다. 엔터 관련 팝업은 작년 31건으로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 평균 일매출은 6000만원으로 2023년(1500만원) 대비 4배 성장했다.

[키워드 TOP 5]

상호관세 대응, 생성형 AI 영향, 컴퓨터공학 경쟁력, 추경 규모 확대, 고급 인재 수요, AIPRISM, AI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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