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토로라가 두께 6mm 미만의 신제품을 공개하며, 삼성과 애플이 주도하는 초슬림 스마트폰 경쟁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모토로라는 최근 중국 사이트를 통해 '모토 X70 에어'라는 이름으로 초슬림폰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두께 6mm 미만, 무게 159g이며, 스냅드래곤 7 4세대 칩셋과 12GB 램, 최대 512GB 저장공간을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은 4800mAh이며, 출고가는 약 690유로(약 114만 원)로 예상된다. 경쟁 모델보다 저렴한 가성비 전략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모토 X70 에어는 이달 31일 중국에서 먼저 출시되고, 다음 달 5일 '모토로라 엣지 70'이라는 이름으로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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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영상기자 joa062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