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오직 국민만 보고 직진…국정과제 후속·해외순방 준비 집중"

2025-08-17

"주요 현안 둘러싼 언론 소통 강화"

"대통령실 3실장, 분야별 기자간담회"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실은 17일 "오직 국민만을 보고 직진하겠다"며 국정과제 후속 조치와 해외순방 준비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 비전과 주요 현안을 둘러싼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전 부대변인은 "비서실장, 정책실장, 안보실장 등 대통령실 3실장이 기자간담회를 나눠 진행이 분야별 기자간담회를 순차 진행한다"며 "외교·안보·정책·경제·인사 등 현안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의 다각적인 지원에 사의를 표할 것"이라며 "이번 달 중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하여 경제 분야 성과 사업,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구매계획 및 애로사항들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전 부대변인은 "정부에서는 경제 성장 전략과 관련하여 관계부처 장관 회의 및 합동브리핑이 예정돼 있다"먀 "인공지능(AI) 대전환, SI 반도체 등 초혁신 경제 추진을 위한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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