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이트로가 ‘우먼센스’ 2025년 1월 호 첫 커버를 장식했다.
이제 막 트로트 세계의 문을 연 트롯 아이돌, 마이트로. TV조선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의 트롯돌 프로젝트로 탄생한 그룹 마이트로가 우먼센스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5명의 멤버는 “기존의 트로트라는 장르와 케이팝의 장르를 더한 팀”이라며 “트로트라는 기존 장르를 살리면서 K-팝적인 새로운 시도를 하는 선구자적인 그룹” “보컬, 아이돌, 연기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멤버들이 결합한 팀”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새로운 시도를 하는 팀이자, 트로트라는 장르를 더 세련되게 표현하여 세계에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소개했다.
메인 보컬 임채평은 “트로트라는 장르는 직접 불러봐야 더 신이 난다. 다른 장르의 음악과 비교했을 때 리듬감이 강하고 구성진 점도 트로트만의 즐거움”이라며 “이렇게 설명만 듣기 보다는 음악을 들으면 통통 위는 매력을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매력을 어필했다.
정윤재도 “트로트에는 한국만의 정서가 있다. 조영수 PD님은 트로트는 힙합, 팝송 같은 장르와 충분히 잘 어우러질 수 있다고 말씀 하셨는데, 트로트를 알면 알수록 이 말을 체감하고 있다”고 기대를 높였다.
‘진심누나’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냐는 질문에 맏형 한태이는 “6개월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합숙하며 연습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마지막 회차에 방송된 콘서트 장면”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력이 결실을 맺은 순간이었다. 솔로 활동을 오래 하다 다섯이 함께 무대에 오르니 감회가 새롭더라. 새로 태어난 느낌마저 들었다. 그 무대 위에서 느낀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2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마이트로는 “멤버들 한 명 한 명의 매력이 정말 크다. 정식 데뷔를 하면 대중 분들께 각자의 캐릭터와 매력을 더 많이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이 기대된다. 저희가 추구하는 장르도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트롯 아이돌 마이트로의 유쾌하고 구성짐과 동시에 감미로운 5명의 모습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우먼센스’ 2025년 1월 호로 온·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