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키 구성 65% · 75% · 텐키리스 및 풀배열 키보드 모두 사용 가능
단순한 입력 장치 아닌 개성 있는 데스크 액세서리로 만드는 제품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10종의 새로운 키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키캡들은 독특한 디자인과 고품질 소재를 사용해 키보드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키캡 라인업은 ‘꿀벌’, ‘다크 올리비아’, ‘사막여우’, ‘아델리’, ‘퍼플나비’, ‘하늘고래’, ‘북극의 아침’, ‘선샤인’, ‘올리비아 MDA’, ‘아이스 CSA’ 총 10종이다. 각 키캡은 고유의 테마와 컬러 조합으로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 해준다.
대부분의 키캡은 132키 구성으로 65%, 75%, 텐키리스 및 풀배열 키보드에 모두 사용 가능하다. PBT 이중사출 한영 각인 방식을 채택해 번들거림 없는 깔끔한 타이핑을 지원하며, 체리 프로파일로 편안하고 익숙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1.8mm 두께로 단단한 타건감을 구현했다.
‘꿀벌’ 키캡은 노란색 포인트로 귀여운 꿀벌을 연상시키는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다크 올리비아’는 블랙 베이스에 핑크 포인트 컬러 조합으로 세련된 느낌을 준다. ‘사막여우’와 ‘아델리’ 키캡은 각각 사막여우와 아델리 펭귄을 모티브로 한 컬러 조합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퍼플나비’는 퍼플과 핑크 컬러 조합으로 화려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하늘고래’는 스카이블루와 퍼플 컬러 조합으로 시원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북극의 아침’과 ‘선샤인’ 키캡은 따뜻한 햇살을 연상시키는 컬러 조합으로 포근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올리비아 MDA’와 ‘아이스 CSA’ 키캡이다. ‘올리비아 MDA’는 블랙과 핑크 컬러 조합의 MDA 프로파일을 적용해 독특한 타이핑 경험을 제공한다. PBT 이중사출이지만 영문 정각이 메인 각인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 CSA’는 투명한 PC 소재와 CSA 프로파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1.52mm 두께로 다른 키캡들과 차이가 있으며, 실크프린팅 한영 각인 방식을 채택했다.
몬스타기어 관계자는 “이번 키캡 라인업은 다양한 사용자의 취향을 고려해 키보드를 단순한 입력 장치가 아닌 개성 있는 데스크 액세서리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출시된 키캡들은 몬스타기어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모델별로 상이하다. 키보드 커스터마이징에 관심 있는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며, 자신만의 유니크한 키보드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 및 구매는 몬스타기어 네이버 스토어와 자사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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