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케어 서비스 웨스트
시력 검사·백내장 치료 봉사

비전 케어 서비스 웨스트가 오는 4월 12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LA 총영사관 주차장에서 무료 안과 진료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의료비 부담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기획된 봉사 프로그램으로, 무료 시력 검사 및 백내장 검사가 제공되며, 백내장이 진단될 경우 추가 심사를 통해 무료 수술 지원도 가능하다.
비전 케어 서비스 웨스트는 시력 보호와 회복을 위한 국제적 의료 봉사 단체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안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무료 검사 및 치료를 제공해왔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백내장 진단을 받은 환자들에게 무료 수술을 지원할 수 있도록 추가 심사를 진행하며, 보다 많은 이들이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LA 총영사관을 비롯해 LA 다운타운 라이온스 클럽, LA 유니파이드 라이온스 & 레오 클럽, 오픈뱅크, 글로벌 아동재단, 해외동포봉사센터(OKTA) 등의 후원과 협력으로 진행된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