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8/15/2GWMWXLXOS_1.png" /></figure><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8/15/2GWMWXLXOS_2.jpg" /></figure><p>성해나의 ‘혼모노’가 예스24 8월 둘째 주 종합판매 1위에 올랐다. 구독자 85만 명에 달하는 인기 금융 유튜버 박곰희의 재테크 서적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이 2위, 싱어송라이터 한로로의 미니 앨범과 연계된 동명 소설 ‘자몽살구클럽’이 3위를 기록했다.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추천한 ‘편안함의 습격’은 4위, 일본의 ‘미스테리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가공범’은 5위였다.</p><p>이번 주는 신간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팔란티어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카프와 법률 고문 니콜라스 자미스카가 함께 쓴 ‘기술공화국 선언’이 예약 판매와 함께 6위에 진입했고 TV 애니메이션 원작 만화 ‘야마다 군과 Lv999의 사랑을 하다 1~3 특별판’이 8위에 올랐다. 국내 최초로 다크 심리학 개념을 다룬 ‘다크 심리학’은 12위, 귀여운 표지와 실용적인 구성을 갖춘 ‘파티시에 그랜드 매뉴얼’ 개정판은 19위를 차지했다.</p></div>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8/15/2GWMWPBSDG_1.jpg" /></figure><p>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출연해 뛰어난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저자가 145만 조회 수를 넘긴 화제의 영상 ‘경제사 특강’을 모티브로 두 권의 책을 냈다. 화폐와 경제에 관한 이야기를 두 권에 걸쳐 총 90개의 의미 있는 주제로 풀어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사 속 경제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문·사회 영역과 지리학까지 정복하는 생생한 스토리텔링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경제 고수가 돼 있을 것이다. 각 2만 4000원.</p></div>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출연해 뛰어난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저자가 145만 조회 수를 넘긴 화제의 영상 ‘경제사 특강’을 모티브로 두 권의 책을 냈다. 화폐와 경제에 관한 이야기를 두 권에 걸쳐 총 90개의 의미 있는 주제로 풀어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사 속 경제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문·사회 영역과 지리학까지 정복하는 생생한 스토리텔링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경제 고수가 돼 있을 것이다. 각 2만 4000원.

[북스&] '최고민수'의 입담으로 역사부터 경제까지 한번에

<div><img src="https://www.newsinstar.com/data/photos/20250833/art_17552235744229_60ac3e.jpg?iqs=0.28595459219657726" /><p>가수 김연자가 신개념 트로트 ‘쑥덕쿵 Remix’를 선보인다.</p><p>김연자는 오늘 15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믹스 싱글 ‘쑥덕쿵 Remix’를 발매한다.</p><p>‘쑥덕쿵 Remix’는 지난 2019년 발매된 ‘김연자 New & Best Collection Album(뉴 & 베스트 컬렉션 앨범)’의 수록곡 ‘쑥덕쿵’에 EDM 및 디스코 요소를 결합한 리믹스 트랙이다. 기존 트로트 장르에서 보기 어려웠던 전자적 비트와 하우스 톤이 어우러져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중독성을 선사한다.</p><p>김연자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의 폐해를 반복적이고 쉬운 가사로 노래한다. 김연자 특유의 폭발적이고 시원시원한 목소리는 대중성과 실험성을 동시에 갖춘 사운드와 맞물리며 듣는 즐거움을 배가한다.</p><p>음원 발매에 앞서 지난 14일 선공개된 ‘쑥덕쿵 Remix’ 뮤직비디오는 달토끼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돼 신선한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김연자는 트로트의 정통성과 현대적인 사운드의 경계를 넘나드는 가창력은 물론 한국적인 요소를 가미한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로도 호평을 얻으며 트로트의 글로벌화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p><p>실제로 김연자는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 왕성한 음악과 방송 활동을 전개하며 K-트로트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트로트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음악 팬들의 취향까지 겨냥하고 있는 김연자의 현재진행형 도전 행보가 돋보인다.</p><p>김연자의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만날 신곡 ‘쑥덕쿵 Remix’는 오늘(15일) 낮 12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p></div>

가수 김연자가 신개념 트로트 ‘쑥덕쿵 Remix’를 선보인다. 김연자는 오늘 15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믹스 싱글 ‘쑥덕쿵 Remix’를 발매한다.

김연자, 오늘(15일) 신곡 ‘쑥덕쿵 Remix’ 발매! 전통·현대 경계 허문 ‘신개념 트로트’

<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8/14/news-p.v1.20250814.d60bb33f23e44c5d843fd5b28689bdf8_P1.webp" /></figure><p>배우 정인선이 ‘화려한 날들’을 통해 전매특허 러블리 매력으로 돌아왔다.</p><p>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 정인선은 카페 매니저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은오’ 역을 맡았다. 은오는 책임감 강하고 해맑은 성격의 캐릭터로, 하고자 하는 일에는 주저 없이 직진하는 ‘맑은 눈의 광인’ 면모를 지녔다. 집안 사정을 위해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했지만 인테리어 현장에서 일을 배우며 자신이 좋아하는 길을 가고 있는 뚝심 있는 인물이다.</p><p>지난 주말 방송된 ‘화려한 날들’ 1, 2회에서는 카페와 인테리어, 그리고 가족의 식당일까지 ‘N잡’을 뛰며 밝게 살아가는 은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테리어 클라이언트가 계약 조건을 번복하며 갈등이 벌어지자, 은오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기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이후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들어주고 싶어서 고군분투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낸 은오는 결국 완성도 높은 결과물은 물론이고 상대의 진심까지 얻어내는데 성공했다.</p><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8/14/news-p.v1.20250814.75d22bcaf47f494782805fac52f17af6_P1.webp" /></figure><p>정인선은 극을 시작하며 안정감 있는 표현으로 캐릭터의 배경과 성격을 시청자들에게 충분히 전달했다. 일상에서 강단 있고 씩씩한 모습부터 오랜 짝사랑 상대인 정일우(지혁 역) 앞에서는 서툴고 뚝딱거리는 순애보까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풀어냈다.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중고거래 사기를 당하는 인간적인 허술함을 오가는 완급 조절이 돋보였고, 남동생과의 티격태격 현실 케미는 깨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여기에 2회 만에 ‘1 고백 1 차임’이 그려진 빠른 전개 속에서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p><p>KBS2 ‘화려한 날들’은 매주 토, 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p></div>

배우 정인선이 ‘화려한 날들’을 통해 전매특허 러블리 매력으로 돌아왔다.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 정인선은 카페 매니저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은오’ 역을 맡았다. 은오는 책임감 강하고 해맑은 성격의 캐릭터로, 하고자 하는 일에는 주저 없이 직진하는 ‘맑은 눈의 광인’ 면모를 지녔다. 집안 사정을 위해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했지만 인테리어 현장에서 일을 배우며 자신이 좋아하는 길을 가고 있는 뚝심 있는 인물이다.

정인선, 전매특허 러블리로 컴백 (화려한 날들)

<div><p>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8월 14일(목)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네 번째 EP ‘Growing Pain pt.1 : FRE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p><div style="position:relative;width:100%; height:0; padding-bottom: 56.25%;"><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LodzlDmrKg4?si=RFKt-bSagfruPCxV"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tyle="width:100%; height:100%;top:0; left:0; position:absolute"></iframe></div><p>한편 영파씨의 네 번째 EP ‘Growing Pain pt.1 : FREE’은 ‘세상’과 ‘나’ 사이의 간극 속에서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며 겪는 성장통을 영파씨만의 유쾌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특히, 높은 참여도 속에 영파씨는 자신들의 진솔한 생각과 감정들을 오롯이 담아낸 자전적인 이야기로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린다.</p><figure><img src="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50833/art_17551776207281_5adf30.jpg" /></figure><p>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p></div>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8월 14일(목)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네 번째 EP ‘Growing Pain pt.1 : FRE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상] 영파씨, 성장통을 이겨내는 유쾌한 포토타임

<div><p>과일부터 야채까지... 힙한 1020세대 시집들</p><p>20대 이하 독자, 구매자 중 약 20%를 차지</p><p>'여름'을 앞세운 청량한 감성으로 젊은 취향 저격</p><p>[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 '샤워젤과 소다수', '여름 피치 스파클링', '마침내 멸망하는 여름', '토마토 컵라면' 등. 시집의 제목만 봐도 상큼하면서도 트렌디한 기운이 느껴진다. 최근 서점가에서는 여름 냄새가 물씬 나는 젊은 시인들이 쓴 시집이 인기를 얻고 있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8/14/2508141219200150.jpg" /></figure><p>예스24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한국 시' 베스트셀러를 분석한 결과 젊은 작가들의 시집과 함께 여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시집들이 인기를 끌었다. '한국 시' 베스트셀러 종합 20위권 내에는 ▲마침내 멸망하는 여름(정 저·6위) ▲여름 피치 스파클링(차정은 저·8위)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안희연 저·16위)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서덕준 저·18위)까지 '여름'이 제목에 들어간 책들이 4권이나 올랐다.</p><p>이처럼 '여름' 키워드가 제목에 들어간 시집들은 여름철 특유의 감성과 시원하고 감각적인 표지 디자인으로 '텍스트 힙' 트렌드를 이끄는 20대 독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특히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과 이별, 청춘 등의 감정을 감각적으로 묘사하며, 4권의 '여름' 키워드 책 모두 7월 기준 20대의 구매 비율이 최소 30% 이상을 차지하며 구매 연령대 1위에 올랐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8/14/2508141219500380.jpg" /></figure><p>'텍스트 힙(텍스트는 힙하다)' 열풍으로 10·20세대의 시집 구매량이 늘어나자 같은 세대 시인의 시집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20대인 차정은 시인의 '여름 피치 스파클링'은 판매량이 많지 않은 시 분야에서 이례적으로 한 달여 만에 13쇄를 찍고, 약 1만 5,000권이 팔렸다. 작가가 2023년 고등학교 2학년 때 썼다는 '토마토 컵라면'은 누적 5만 부를 판매했다. '한국 시의 미래'로 불리는 고선경 시인의 '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 '샤워젤과 소다수'도 꾸준히 팔려 나간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8/14/2508141221091150.jpg" /></figure><p>제목에 '여름'이 포함된 시집의 출간 종수도 꾸준히 늘었다. 2021년 11종에 불과하던 '여름' 키워드 시집의 종수는 5년 연속 증가해 올해는 7월까지만 해도 총 37종의 시집이 새롭게 독자들을 만났다. 시 분야는 전통적으로 50대가 구매 연령대 1위를 차지해 왔지만, 최근에는 1020세대의 약진이 돋보인다. 예스24 집계 결과, 1020세대의 구매 비율은 최근 6년간 매년 증가해 2025년에는 5년 전인 2020년의 2배에 가까운 20%대를 기록했다.</p><p>문학 평론가 하응백은 "요즘 젊은 시인들에게서 시에 대한 엄숙주의가 사라졌다"면서 "짧고 강렬한 숏폼 영상이 인기를 얻고 있듯이 시도 짧고 간결하면서도 계절 감각을 반영한 시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oks34@newspim.com</p></div>

과일부터 야채까지... 힙한 1020세대 시집들. 20대 이하 독자, 구매자 중 약 20%를 차지. '여름'을 앞세운 청량한 감성으로 젊은 취향 저격

요즘 시, 젊은 시인들의 '상큼한 여름 시'가 대세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8/14/10d6fa5c-361e-43ce-bd09-51b5ffa20d86.jpg" /></figure><p>반쯤 감긴 눈과 머리의 둥근 땜빵이 특징인 만화 캐릭터 ‘꺼벙이’가 탄생 55주년을 맞아 현대적으로 재해석된다.</p><p>케이씨디컴퍼니는 14일 ‘꺼벙이’ 지식재산(IP) 확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케이씨디컴퍼니는 ‘꺼벙이’를 창작한 길창덕(1929∼2010) 화백의 저작권을 기반으로 지난해 설립됐으며 길 화백의 자녀 길혜연 대표가 이끌고 있다.</p><p>프로젝트의 핵심은 ‘꺼벙이’를 숏폼(짧은 길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데 있다. 네 칸 만화 속 캐릭터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움직이는 영상으로 구현하고 완성된 작품은 네이버웹툰 컷츠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p><p>길 화백의 손 글씨를 재현한 ‘길창덕 체’ 서체도 제작됐다. 해당 서체는 향후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IP 확장 콘텐츠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고우영 화백의 ‘서유기’와 함께 ‘꺼벙이’ 숏폼 애니메이션 제작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p><p>이와 별도로 잡지 만화왕국과 신문 소년중앙, 소년조선일보에 연재됐던 ‘꺼벙이’를 묶은 완전판도 출간한다. ‘순악질여사’, ‘재동이’, ‘고집세’ 등 길 화백 대표작을 전집으로 복간할 예정이다.</p><p>‘꺼벙이’는 1970년 만화왕국에서 처음 연재를 시작해 1973~1977년 소년중앙, 1980~1990년 소년조선일보에서 총 1584회 연재됐다.</p></div>

반쯤 감긴 눈과 머리의 둥근 땜빵이 특징인 만화 캐릭터 ‘꺼벙이’가 탄생 55주년을 맞아 현대적으로 재해석된다. 케이씨디컴퍼니는 14일 ‘꺼벙이’ 지식재산(IP) 확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케이씨디컴퍼니는 ‘꺼벙이’를 창작한 길창덕(1929∼2010) 화백의 저작권을 기반으로 지난해 설립됐으며 길 화백의 자녀 길혜연 대표가 이끌고 있다.

‘꺼벙이’ 탄생 55주년…AI 활용한 숏폼 애니로 재탄생

<div><figure><img src="https://www.datanews.co.kr/data/photos/cdn/20250833/art_1755059900.jpg" /></figure><p>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이사 박수경)는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이 올 8월 기준 구독자 11만5952명을 기록, 1년 전(6만3638명)보다 약 1.8배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p><p>듀오는 2020년 3월부터 유튜브 채널 리뉴얼을 통해 단순 정보 제공이나 광고성 콘텐츠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p><p>2024년 8월 6만3638명이었던 유튜브 구독자는 1년 만에 11만5952명으로 증가했고, 주요 영상의 좋아요·댓글·공유 등 상호작용도 함께 증가했다고 이 회사는 전했다.</p><p>듀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셀프 소개팅 형식의 ‘셀소IN듀오’, 30대 공감 토크 ‘어쨌든 서른’과 2030 토론 콘텐츠 ‘연애끝장토론’, 평소 듀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궁금해듀오’, 실제 결혼에 성공한 회원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오디오 콘텐츠 ‘듀오 라디오’ 등을 선보이고 있다.</p><p>결혼정보업체 듀오 관계자는 “결혼·연애라는 주제를 다양한 세대와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언어로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공감과 설렘을 전하는 콘텐츠를 통해 ‘인연을 만드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듀오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p>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p><p>[ⓒ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div>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이사 박수경)는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이 올 8월 기준 구독자 11만5952명을 기록, 1년 전(6만3638명)보다 약 1.8배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공식 유튜브 구독자 1.8배 늘어

<div><p>좋은땅출판사가 ‘킬리만자로의 표범(상)’을 펴냈다.</p><figure><img src="https://file.newswire.co.kr/data/datafile2/thumb_640/2025/08/1935308124_20250813180116_7220236049.jpg" /></figure><p>▲ 최찬혁 지음, 좋은땅출판사, 336쪽, 1만6800원</p><p>이 작품은 조울증을 앓는 청년 민준이 작은 만남과 사소한 순간 속에서 다시 살아갈 힘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찢긴 감정의 끝에서 방황하던 그에게 다가온 건 거창한 해결책이 아니라 익숙한 술집 사장 K의 말 없는 동행, 묵묵히 곁을 지키는 친구 C, 그리고 우연히 만난 하루카였다. 작가는 이러한 존재들이 주는 ‘그저 함께 있음’이 어떻게 한 사람의 삶을 붙잡는지 담담하게 풀어낸다.</p><p>저자 최찬혁은 2009년생으로, 숭덕초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현실보다는 상상 속에 오래 머물며, 감정의 끝자락으로 달려가 스스로를 시험하는 것이 삶을 견디는 방식”이라고 말한다. 글쓰기는 그에게 가장 가까운 벗이자 가장 잔혹한 적이며, 동시에 삶을 지탱하는 숨결이다. 이번 작품 역시 그가 마주한 내면의 전쟁과 사유가 고스란히 담겼다.</p><p>‘킬리만자로의 표범(상)’은 병의 설명이나 극복 서사에 머물지 않는다. 절망에서 빠져나오라는 주문도, 억지로 희망을 말하는 장면도 없다. 대신 작가는 조용한 태도로 묻는다. “이렇게 살아도 괜찮지 않느냐”고. 독자는 그 질문 속에서 위로를 가장한 훈계가 아닌 함께 주저앉아 있는 듯한 온도를 느낄 수 있다.</p><p>‘킬리만자로의 표범(상)’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p></div>

좋은땅출판사가 ‘킬리만자로의 표범(상)’을 펴냈다. ▲ 최찬혁 지음, 좋은땅출판사, 336쪽, 1만6800원. 이 작품은 조울증을 앓는 청년 민준이 작은 만남과 사소한 순간 속에서 다시 살아갈 힘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찢긴 감정의 끝에서 방황하던 그에게 다가온 건 거창한 해결책이 아니라 익숙한 술집 사장 K의 말 없는 동행, 묵묵히 곁을 지키는 친구 C, 그리고 우연히 만난 하루카였다. 작가는 이러한 존재들이 주는 ‘그저 함께 있음’이 어떻게 한 사람의 삶을 붙잡는지 담담하게 풀어낸다.

좋은땅출판사 ‘킬리만자로의 표범(상)’ 출간

<div><p>[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라이징스타'를 통해 신개념 국악 방송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을 공개한다.</p><p>'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은 국악이라는 전통 예술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대중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려는 시도다. 젊은 국악인들의 시선으로 전통음악을 재해석하고 현대사회 속 국악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소리꾼 최한이와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팝페라 가수 오윤석과 소리꾼 박나현, 김보성, 박혜정 등이 출연한다. </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8/12/2508121355233710_w.jpg" /></figure><p>'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의 제목 속 '작금(昨今)'은 역사적 사건과 역사적 인물 이야기를 국악으로 풀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작금(作金)'이라는 뜻이 있어 '금을 캐 부자가 된다' 뜻도 포함돼 있다.</p><p>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특집 프로그램인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1화 '광복'은 총 4개로 나뉘어 방송된다. 제1편은 '작금' 2편 '김구, 판소리 배우다', 3편 '이승만과 아리랑', 4편 '광복군'으로 이어진다. </p><p>제1편은 광복절에 첫 방송된다. '작금'에서는 성악가 오윤석이 참석해 한국가곡 '선구자'를 가창한다. 변상문 이사장은 '가곡'에 대해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가곡'을 우리나라 전통 성악곡의 하나로 피리나 거문고, 해금 따위의 관현악 반주에 맞춰 부르는 노래라고 정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소리꾼 최한이는 "서양 창법을 기반으로 하는 한국 가곡의 어원이 전통 성악인 가곡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부연했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8/12/2508121357162350.jpg" /></figure><p>한국가곡 '선구자'의 2절에는 '조국을 찾겠노라 맹세하는 선구자/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되었나'라는 구절이 나온다. 이에 대해 변상문 이사장은 "이러한 민족적 가사로 하여금 나름대로 의미 있는 선곡을 했다. 국악을 좋아하는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교 때까지 우리나라 노래를 배우지 못했다. 자연스레 서양 음악을 먼저 배웠다. 저는 이것이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작금의 시대'에 생각해 볼만 한 주제라 생각한다"고 말한다.</p><p>특히 최한이는 성악가 최초로 공중파에서 일제강점기 이왕직아악부 출신의 죽헌이 해방 후 편찬한 국악 창작곡집 '고가신조' 부른 것을 언급하자, 오윤석은 "최한이 씨와 국악과 서양음악이 만난 '보체소리 팀'으로 고가신조 '북천이 맑다거늘'을 불러 많은 찬사를 받았다"고 답했다.</p><p>제1편은 "가곡은 국악"이라는 답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p><p>다채로운 이야기를 국악으로 풀어내는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의 제1편은 15일 낮 12시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라이징스타'를 통해 공개된다.</p><p>alice09@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라이징스타'를 통해 신개념 국악 방송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을 공개한다.

신개념 국악 유튜브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뉴스핌TV서 광복절 첫 공개

성해나의 ‘혼모노’가 예스24 8월 둘째 주 종합판매 1위에 올랐다. 구독자 85만 명에 달하는 인기 금융 유튜버 박곰희의 재테크 서적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이 2위, 싱어송라이터 한로로의 미니 앨범과 연계된 동명 소설 ‘자몽살구클럽’이 3위를 기록했다.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추천한 ‘편안함의 습격’은 4위, 일본의 ‘미스테리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가공범’은 5위였다.

[베스트셀러] 85만 유튜버 박곰희 '연금부자수업' 2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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