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전문 기업 체크멀은 자사의 100% 시그니처리스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AppCheck Pro v3.0이 ‘제11회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대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은 SW 품질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품질이 우수한 SW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최고 품질 국산 SW를 발굴, 시상하는 행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제품 품질 우수성, 시장성, 품질관리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점수가 높은 순서로 대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상장 및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TTA 회장상, 상장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TTA 회장상, 전자신문사 사장상, 상장 및 상금 100만원) 등 총 10개 제품을 선정한다.
대상을 수상한 ‘AppCheck Pro v3.0’은 특허받은 상황 인식 기반 랜섬웨어 행위 탐지 엔진(CARB 엔진)을 탑재하여, 랜섬웨어 행위 탐지부터 데이터 백업, 자동 복원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국내 최초 안티랜섬웨어 전문 솔루션이다. 100% 시그니처리스 방식으로 파일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종 및 변종 랜섬웨어를 탐지하고, 안티바이러스 탐지를 우회하여 공격하는 랜섬웨어까지 탐지한다. 또한, 랜섬웨어 및 악성 프로그램에 의한 시스템 복원 기능 무력화를 사전 차단 하는 시스템 위협 차단 기능과, 필요한 시점에 가상 파일을 만들어 빠르고 가볍게 탐지하는 고스트 탐지 기능으로 랜섬웨어에 강력하게 대응한다.
물리적으로 연결된 저장 장치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SMB 서버 보호 기능을 통해 다른 PC에서 실행된 랜섬웨어가 네트워크 공유 폴더의 파일을 손상시키는 경우 원격지 PC의 IP를 차단하여 확산을 방지한다. 또한, 웹 기반 인터페이스의 자체 ‘중앙 관리 솔루션’ 제공으로 간편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하며, 가벼운 리소스 사용과 안티바이러스와의 완벽한 호환성으로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체크멀 김정훈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보안 강화와 품질 관리에 대한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성과는 체크멀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고객 여러분의 신뢰 덕분에 가능했다”며 “체크멀은 기술력과 품질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내부 연구 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최신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이버 보안의 최전선에서 고객의 안전을 지키고 여러분의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