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하반기 ‘성공개원 세미나’ 부산서 연다

2025-10-15

내달 29일 부산대병원 대강당서 개최

홈페이지 통해 사전등록 285명 모집

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위원회가 11월29일 부산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2025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 경영세미나를 연다.

성공개원 방정식은 상반기에는 수도권, 하반기는 지역 참가자 요청에 따라 지방에서 열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조정훈 원장(이젤치과그룹)이 ‘치과 인사관리의 시작 면접’을 주제로 치과 원장이 직접 면접을 통해 직원의 성향과 가치를 파악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은 ‘직원 친절교육-Manners makes the DAEBAK’ 강연에서 원장과 직원이 함께 환자 응대의 구체적 기준과 행동방식을 체계적으로 교육해야 함을 설명한다.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의원)은 ‘원장님을 위한 치과건강보험 길라잡이’를 주제로 원장이 건강보험의 임상 적용부터 청구, 사후관리 과정까지 직접 이해하고, 이를 진료 흐름과 연계하여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2025년 달라진 건강보험의 심사 경향 및 주요 변화 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배너(https://m.site.naver.com/1SRgL) 또는 공지사항 신청하기(https://m.site.naver.com/1tGoV)를 통하면 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는 2점이 부여되며, 해당 지역의 치대생들에게는 무료 등록 혜택을 제공한다.

강연장 앞 로비에서는 개원의에게 필요한 치과기자재 및 개원·경영 정보관련 전시가 마련되고, 푸짐한 경품도 기다린다.

황혜경 부회장은 “치과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개원을 고민하거나 막 시작한 원장님들께 도움이 되도록 10년 이상 풍부한 개원 경험을 가진 연자가 팁과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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