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미국 GDIA 연례 심포지엄에서 ‘AXEL’ 첫 공개

2025-10-15

덴티스(대표 심기봉)는 지난달 26,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레전턴에서 ‘ESSENCE of Implant Surgery – You Must Keep in Mind’라는 주제로 열린 ‘2025 GDIA ANNUAL SYMPOSIUM’에서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을 처음 공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GDIA(Global Dental Implant Academy)는 덴티스의 글로벌 임상교육 조직으로, 임상 연구와 교육, 세미나를 통해 세계 치과의사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이수생에게 ‘Fellowship’을 부여한다.

첫날은 약 150명을 대상으로 한 심포지엄, 둘째 날은 50명이 참여한 핸즈온 세션으로 구성됐다.

AXEL 개발에 자문으로 참여한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메인 연자로 나서 제품의 임상적 강점을 직접 소개해 주목을 끌었다.

조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의 본질(Essence of Implant Surgery)’을 주제로 ▲근거 기반의 수술 프로토콜 ▲환자 맞춤형 수술 계획 ▲정밀한 절개선 설계 및 조직 관리 ▲3D 기반 보철 중심 위치 선정 ▲임플란트 깊이 조절 및 해부학적 위험 최소화 ▲직경·길이의 전략적 선택 ▲다수 식립 시 분포 최적화 ▲수술 후 관리 및 합병증 예방 등 임상 핵심 원칙과 노하우를 전했다.

덴티스 측은 “AXEL이 미국에 본격적으로 첫발을 내디뎠는데, 현지 의료진들이 직접 체험 후 긍정적인 평가를 보내 북미시장 진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GDIA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학술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의 임상적 우수성과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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