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주차 화장품 신상] 선론칭 나선 메이크업 신제품들
겔랑, 송혜교 앞세운 베이스 메이크업 롯데온서 첫선
토코보, 첫 베이스 메이크업 쿠션 무신사 단독 선론칭
파뮤, 2030 타겟 볼륨 립 케어 2종 29CM에서 먼저
페리페라, 로지 무드 스틱형 아이섀도우 출시도 눈길
샤넬 8년 만에 신규 향수, 이센트릭 몰리큘스 국내 상륙
아르주엘, 취향 맞게 선택 가능 퍼퓸 핸드크림 4종
<편집자주> 소비재 중 화장품만큼 다양한 유형을 갖고 있는 제품군은 드물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의 신상 화장품이 쏟아지고 있다. 2023년 기준, 생산실적을 신고한 1만 1861개 화장품사에서 생산된 품목만 12만 7,956에 이른다. 본지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 헤어 등 화장품 트렌드를 품목별로 분석해 금주의 추천 화장품을 소개한다.

3월 4주차에도 상반기 시즌을 겨냥한 메이크업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된 가운데, 특정 유통에 단독 선론칭된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겔랑은 최근 모델로 발탁한 배우 송혜교 화보를 앞세워 1984년 첫 출시 이후 매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테라코타 컬렉션을 롯데온에 선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테라코타 컬렉션은 테라코타 르 뗑 글로우와 테라코타 라이트 더 썬-키스드 헬시 글로우 파우더, 테라코타 블러쉬, 테라코타 내추럴 퍼펙션 컨실러로 구성됐다.
그 중 파운데이션 제품인 ‘테라코타 르 뗑 글로우’는 테라코타만의 아이코닉 포뮬러가 함유돼 가볍게 밀착되고, 마치 필터를 얹은 듯 화사하고 맑은 피부 표현을 완성한다.
풍부한 자연 유래 성분과 스킨케어 워터가 함유되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하루 종일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하며, 빛을 반사하는 광채 피그먼트가 자연스럽고 건강한 광채를 부여해준다.
뉴트럴, 쿨, 웜 3가지 톤을 기반으로 총 8가지 컬러 쉐이드로 만날 수 있으며 피부 타입과 톤에 따라 최적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겔랑의 시그니처 더블 G 로고와 골드 링 장식이 더해진 테라코타 르 뗑 글로우 파운데이션의 보틀 디자인은 우아하면서도 현대적인 감성을 담았다.
토코보는 첫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인 ‘애플 듀이 핏 쿠션’을 무신사에서 단독 선론칭했다. 토코보의 스킨케어 노하우를 담아낸 세미 글로우 틴티드 쿠션으로,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고 피부 본연의 빛을 살려 맑고 화사한 피부를 완성해준다.
또한 가볍게 피부에 물들 듯 얇게 밀착되며 여러 번 덧발라도 답답함 없이 투명한 윤기를 더해줘 마치 사과처럼 매끈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토코보의 이번 쿠션 제품에는 케어링 캡슐 공법을 적용해 터치할 때마다 피부에 수분감을 그대로 전달하며, 천연 보습 인자인 아미노산 유도체를 코팅한 커버 파우더가 피부 속부터 빛나는 광채와 함께 맑고 깨끗한 피부를 완성해준다.
이와 함께 사과에서 추출한 특별한 보습 성분인 과일 세라마이드가 함유돼 피부 겉, 속 보습감을 선사하고 아쿠아리시아 및 10중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 수분감을 오랜 시간 유지해 줘 무너짐과 수정화장 걱정 없이 24시간 유지되는 애플 글로우 스킨을 자랑한다.

파뮤는 29CM을 통해 신제품 ‘듀이 립 플럼퍼 스파클 피오니’와 ‘듀이 립 플럼퍼 스파클 카멜리아’ 2종을 단독 선론칭했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였던 파뮤의 ‘듀이 립 플럼퍼’는 입술에 풍부한 보습과 건강한 플럼핑을 유지시켜주는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투명한 오리지날 컬러 1종으로 출시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듀이 립 플럼퍼’에 컬러감과 사파이어 펄의 반짝임을 더한 ‘스파클 피오니’와 ‘스파클 카멜리아’ 2종이다.
이번 스파클 2종의 추가 출시로 총 3종으로 라인업 된 파뮤의 ‘듀이 립 플럼퍼’는 탄력 케어에 효과적인 잇꽃씨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 동백나무씨 오일 성분 등의 자연 유래 성분이 깊은 보습감을 전달해 거칠어진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시켜주고, 플럼퍼 성분이 입술을 자연스럽고 도톰하게 연출해 준다.
끈적임 없이 입술에 밀착되는 가벼운 오일 제형이 특징으로 ‘스파클 피오니’는 핑크빛의 쉬머 펄이 맑고 투명한 입술을, ‘스파클 카멜리아’는 동백의 생동감 있는 레드 컬러와 펄의 반짝임으로 한층 입체적인 볼륨감을 연출할 수 있다.
선론칭은 아니지만 올리브영과 클럽클리오몰에서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메이크업 제품도 눈길을 끌었다. 페리페라가 선보인 은은하게 스민 컬러 위 짙게 피는 로지 무드의 ‘무드 인 쉐이드 아이 스틱’은 2가지 제형과 내장 팁으로 은은하고 섬세한 로지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스틱형 아이섀도우다.
하이틴 무드 펜 컨셉으로 러블리 힙 무드를 가득 담은 페리페라만의 키치한 패키지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페리만의 하트 클립펜 포인트가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동동 뜨는 걱정 없이 자연스러운 발색에 촘촘하고 세밀하게 펼쳐낸 8가지 쉐이드로 깊은 로지 무드 연출이 가능하며 글리터 라인 5컬러, 매트 라인 3컬러로 구성돼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메이크업의 완성이라고 불리는 향 관련 제품도 새롭게 론칭된 브랜드와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우선 샤넬은 8년 만에 새로운 향수, ‘샹스 오 스플렌디드’를 선보였다.
황홀하게 빛나는 바이올렛 컬러에 우아하고 매혹적인 플로랄 프루티 향기가 담겨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기존 샹스 라인의 핑크, 그린, 옐로우, 오렌지에 이어 신비로움과 우아함이 깃든 마법 같고 경쾌한 바이올렛 컬러가 새롭게 출시됐다.
샹스 오 스플렌디드의 플로랄 프루티 향은 눈부시게 매혹적인 신비로움을 담고 있으며, 반짝이는 라즈베리 어코드가 로즈 제라늄의 풍성하고 우아한 플로랄 하트 노트와 어우러진다.
국내 최대 니치 퍼퓸 편집숍 퍼퓸 갤러리는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던 아로마 분자인 아이소 이 슈퍼(Iso E Super)의 재발견으로 탄생한 퍼퓸 브랜드 ‘이센트릭 몰리큘스’를 국내에 론칭했다.
이센트릭 몰리큘스는 아이소 이 슈퍼를 원료로 사용해 사용자의 체온과 체취 등 피부 화학 반응에 따라 다채롭게 발향 하는 스킨 센트(Skin Scent)가 특징이다. 1973년 국제향료회사(IFF)에서 개발된 합성 향료인 아이소 이 슈퍼는 사용자의 체온과 결합해 독특한 향으로 변화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부드럽고 따뜻한 삼나무 향이 매력적이다.
이러한 향료의 성질을 통해 이센트릭 몰리큘스는 ‘나만의 자연스러운 향’ 연출이 가능하며, 은은한 존재감과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품 제작에 활용되는 다양한 아로마 분자는 사용자가 자신만의 개성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영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제품은 원료 조합 방식에 따라 3가지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가장 기본이 되는 ‘몰리큘(Molecule)’은 단일 향료만을 활용한 컬렉션으로, 극도의 미니멀한 구조를 추구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아이소 이 슈퍼를 단일 향료로 사용한 ‘몰리큘 01 EDT’이 있다.

아로마 코스메틱 브랜드 아르주엘은 공식 론칭과 함께 퍼퓸 핸드크림 4종을 출시했다. 아르주엘은 ‘예술을 경험하는 브랜드로써 감각적인 만족과 영감을 제공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단순한 제품을 넘어서 일상 속에서 예술적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탄생됐다.
첫 제품으로 론칭된 핸드크림 4종은 파란 하늘과 붉은 석양이 더해져 오묘한 보라색을 뜻하는 '블루선셋', 나무와 숲의 향이 햇빛에 비쳐 따뜻함을 느끼는 '비포레스트', 무르익은 과일에 떨어진 이슬 같은 '상탈듀', 은방울꽃 베이스에 꽃들의 향연을 뜻하는 '엠블룸'으로 구성됐다.
시어버터, 아보카도 오일, 올리브 오일, 포도씨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이 풍부한 보습감을 전하고 무화과 추출물, 국화 추출물, 병품 추출물은 풍부한 영양감을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제품 디자인과 따스하고 감미로운 향은 손끝에서 피어나는 예술을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아르주엘은 론칭 기념으로 모녀 작가그룹 ‘5311 아티스트'와 협업한 한정판 ‘아르주엘 퍼퓸 핸드크림 5311 아티스트 스페셜 프리미엄 에디션’도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은 액자 프레임의 제품 케이스 앞에 ‘5311 아티스트’ 작가의 대표 작품을 부착해 한 폭의 캔버스에 그려진 아름다운 작품을 전시, 하나의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기분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