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이 딸 서아를 위한 전자레인지로 8분 만에 완성하는 초간단 호두빵과 호두마늘종덮밥 레시피를 완성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둘째 복덩이를 기다리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정현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정현은 남편, 서아와 함께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특히 세 식구 모두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알고 보니 이정현이 남편, 서아와 함께 곧 태어날 둘째 복덩이를 기다리며 복덩이 만삭사진을 셀프로 찍기로 한 것. 귀여운 미소가 꼭 닮은 세 식구의 모습이 해피 바이러스처럼, 보는 사람까지 행복하게 했다.
이어 이정현은 서아의 간식을 위해 호두빵을 직접 만들고, 이어 대만식 요리인 돼지고기마늘종볶음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호두마늘종덮밥을 요리했다. 이정현이 요리에 열심인 사이, 이정현 남편은 딸 서아와 놀아주던 중 즉석에서 인내심 테스트를 시작했다. 아이들에게 간식을 주고, 정해진 시간동안 간식을 먹지 않고 참으면 더 많은 간식을 주는 ‘마시멜로 실험’이었다. 이정현 남편은 서아가 가장 좋아하는 비타민 젤리 하나를 그릇에 놓아주고, 5분 동안 먹지 않고 아빠가 올 때까지 잘 기다리면 하나를 더 주겠다고 설명하며 자리를 피했다.
서아가 그토록 좋아하는 비타민을 눈앞에 두고 참을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서아의 혼자만의 싸움이 시작됐다. 달콤한 냄새가 계속해서 서아를 유혹한 것. 인생 최대 위기에 처한 서아는 비타민이 담긴 그릇을 이리저리 돌려보더니 급기야 비타민을 집어 들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