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1/05/251105145524204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편무삼 국군방첩사령관 직무대리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국군방첩사령부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 자리하고 있다. 2025.11.05 pangbin@newspim.com</p></div>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1/05/251105103350198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보위원회의 국방정보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5.11.05 pangbin@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보위원회의 국방정보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5.11.05 pangbin@newspim.com.

국회 정보위, 국방정보본부 등 국정감사 실시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1/04/251104154354168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국가정보원 김희수 기획조정실장(왼쪽부터), 이동수 제1차장, 이종석 원장, 김호홍 제2차장, 김창섭 제3차장이 4일 서울 서초구 국가정보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있다. 2025.11.04 mironj19@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국가정보원 김희수 기획조정실장(왼쪽부터), 이동수 제1차장, 이종석 원장, 김호홍 제2차장, 김창섭 제3차장이 4일 서울 서초구 국가정보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있다. 2025.11.04 mironj19@newspim.com.

국회 정보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1/05/251105111655988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1.05 pangbin@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1.05 pangbin@newspim.com.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 자리한 안규백 장관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11/05/120182c9-af7c-4f18-876f-abfa8fa2f384.jpg" /></figure><p>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에 연루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과한다고 했다”고 밝혔다.</p><p>국회 정보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의 비공개 국정감사에서 편무삼 방첩사령관 직무대행이 모두발언과 의원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기자들에게 전했다.</p><p>박 의원은 “방첩사가 내란에 대해 ‘국가전복 방지 및 내란을 사전에 탐지하고 그것을 막는 것이 방첩사 임무임에도 이번 내란에 연루된 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과한다’고 했다”고 언급했다.</p><p>이날 비공개 국감은 국방정보본부·국군방첩사령부·사이버작전사령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은 세 기관이 비상계엄 선포 및 집행 계획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따져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p><p>정보위 야당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박 의원이 계엄 관련 부분을 브리핑한다고 하는데 그 부분은 공식적으로 우리(정보위) 본연의 업무와 관련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배석해서 브리핑을 들을 이유가 없을 것 같다”며 배석을 거부하고 자리를 떴다.</p></div>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에 연루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과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與박선원 “방첩사, 내란 연루 깊이 반성·사과한다 해”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1/04/251104154327907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종석 국가정보원장과 이동수 제1차장이 4일 서울 서초구 국가정보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11.04 mironj19@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종석 국가정보원장과 이동수 제1차장이 4일 서울 서초구 국가정보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11.04 mironj19@newspim.com.

1차장과 대화 나누는 이종석 국정원장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1/05/251105111922209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020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은폐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11.05 mironj19@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020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은폐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11.05 mironj19@newspim.com.

1심 결심 공판 출석하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div><p>박선원, 국회 정보위 방첩사 국정감사 내용 브리핑</p><p>“작년 조태용 몽골 방문해 정보기관 협조 체계 재구축</p><p>두달 뒤 정보사 장교들 북 대사관 정찰하다 체포돼”</p><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r/600xX/2025/11/05/news-p.v1.20251105.3851262755c14deeb2d2e94ea639205d_P1.webp" /></figure><p>조태용 전 국정원장이 지난해 국군정보사령부의 몽골 내 대북 공작을 앞두고 몽골을 방문해 정보기관 간 협조 체계를 재구축했다는 내용이 5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됐다. 지난해 10월 평양 무인기 침투 사건 이후 한국군 아파치 헬기가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작전을 시행한 것으로 드러났다.</p><p>정보위 여당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의 국군방첩사령부 국정감사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12·3 불법계엄 등과 관련한 방첩사의 보고 내용을 브리핑했다.</p><p>박 의원은 “조 전 원장이 지난해 9월8~10일 몽골을 방문해 정보기관 협조를 재구축했다”며 “그로부터 약 두 달 뒤인 11월18일 정보사 두 장교가 북한대사관 쪽을 정찰하는 등 행위를 하기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11월18일부터 22일까지 활동하다가 몽골의 군사정보 당국에 체포됐다”고 말했다.</p><p>박 의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황원진 당시 국정원 1차장과 문상호 당시 정보사령관은 몽골 국방정보 당국에 사과 편지를 보내고 정보사 장교 둘을 석방해서 나왔다”고 말했다.</p><p>박 의원은 이에 대해 “국정원과 정보사가 몽골 정보기관과 때로는 협조하고 때로는 허가 없이 침입·잠입해 북한대사관과 모종의 임무를 수행하는 첫 단추를 조태용이 열었고 정보사가 구체화하려고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말했다.</p><p>군당국이 지난해 10월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 이후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헬기를 띄우고 추가 무인기를 투입하는 작전을 펼쳤다고도 박 의원은 밝혔다.</p><p>박 의원은 “이승오 당시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무인기 침투 이후 북한의 군사 당국뿐 아니라 주민 동요까지 있다는 보고를 받은 이후, 아파치 헬기가 군사분계선상 근접 비행이라고 하는 통합 정보 작전을 실시했다”며 “추가적인 무인기 투입 작전을 최하 5회 이상 실시했다”고 밝혔다.</p><p>박 의원은 “아파치 헬기를 동원한 통합 정보 작전에는 합참 작전본부장과 작전기획부장, 지상작전사령관, 1군단장, 공작사령관도 참여했다”며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기 위한 작전에 합참을 비롯한 모든 핵심 작전본부가 관련돼 있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p><p>정부의 방첩사 개편 방안은 이르면 올해 내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다고 박 의원은 밝혔다. 그는 “현재 국방부는 민관군 합동 TF(태스크포스)를 출범해 방첩사 개편을 포함한 국방개혁 전반을 토의 중”이라며 “네 번 회의했고 다음주 회의에서 방안이 최종 결정되면 국방부 장관이 대통령께 보고하고 발표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p><p>박 의원은 “TF 활동 기간이 12월까지니 올해 안에 정리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방첩이라는 핵심 기능을 어떻게 유지할지, 수사 기능을 어떻게 국방조사본부에 이관할지, 또 일부 임무를 국방정보본부에 이관하면서 방첩 기능은 유지하는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하고 있다”고 전했다.</p></div>

박선원, 국회 정보위 방첩사 국정감사 내용 브리핑. “작년 조태용 몽골 방문해 정보기관 협조 체계 재구축. 두달 뒤 정보사 장교들 북 대사관 정찰하다 체포돼”

“평양 무인기 침투 이후, 군사분계선 인근 헬기 띄우고 최소 5회 추가 작전”

<div><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r/600xX/2025/11/05/rcv.YNA.20251105.PYH2025110505440001300_P1.webp" /></figure><p>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상임위원이 5일 인권위 국정감사에서 퇴장 조치를 받았다. 김 위원은 현재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고 있다.</p><p>김병기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권위 국정감사에서 김 위원을 퇴장시켰다. 국회 운영위는 김 위원이 사실상 증언 선서를 거부한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p><p>감사 시작에 앞서 증인 선서를 하는 과정에서 김 위원은 “증인 선서를 개별적으로 따로 하겠다”며 “형사소송법 규정에 따른 선서를 하겠다”고 주장했다.</p><p>김 위원장은 이에 “이번 국감에서도 국회를 모욕하지 말라”며 “증인 선서를 (다른 증인과) 함께 하겠냐”고 재차 물었다.</p><p>김 위원은 재차 “따로 선서를 하겠다”며 “기꺼이 증언을 하겠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부 의원들은 “국회를 모욕하는 것이며 회의 진행을 방해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p><p>앞서 지난달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제처 국정감사에서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선서를 거부했다. 지난달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통위 국정감서에서도 류희림 전 방심위원장이 선서를 거부해 논란이 됐다.</p><p>김 위원장은 감사에 앞서 “인권위는 모든 개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수준을 높임으로 인간으로서의 존업과 가치를 실현하고 민주적 기본 질서 확립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라며 “오늘 국감은 인권위의 사명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p></div>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상임위원이 5일 인권위 국정감사에서 퇴장 조치를 받았다. 김 위원은 현재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고 있다.

[속보]인권위 국감 시작하자마자 “선서 따로하겠다” 김용원 퇴장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편무삼 국군방첩사령관 직무대리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국군방첩사령부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 자리하고 있다. 2025.11.05 pangbin@newspim.com.

국감 자리한 편무삼 국군방첩사령관 직무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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