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콘, 대한뇌전증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2025-02-10

(주)오콘은 10일 삼성서울병원에서 대한뇌전증학회와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뇌전증 환아를 위한 캐릭터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콘 우지희 대표와 대한뇌전증학회 서대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콘은 ‘뽀로로’, ‘버니공쥬’, ‘슈퍼잭’ 등 인기 캐릭터를 보유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뇌전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과 그 가족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콘은 자사의 캐릭터 IP를 활용해 환아들에게 선물을 제공하고, 향후 상호 협의를 통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콘 우지희 대표는 “난치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뽀로로와 같은 캐릭터를 활용하여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인지도를 높이고, 환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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