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홍 정무위원장 "한화에어로 유상증자, 개미투자자에 충격"

2025-03-26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규모 유상증자와 관련해 개미투자자들에게 안좋은 사례라고 지적했다. 또 한국거래소 중단 사건과 관련해서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위워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국민의힘-금융투자업계 현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는 오는 31일 공매도 재개와 불공정거래 방지 등 금융투자업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간담회는 윤한홍 정무위원장, 강민국 정무위 간사, 김재섭 위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김근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 이홍구 KB증권 대표, 김종민 메리츠증권 대표,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 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우리 자본시장의 경우 자본시장 밸류업이 큰 숙제이지만 아직까지 뚜렷하게 성과가 없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윤 정무위원장은 "공매도 재개로 전산 시스템이라든지 관련 규정을 정리해서 추가적인 문제가 없는지 살펴야한다"며 "최근 한국거래소에서 주식 거래가 중단된 부분에 대한 논의도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규모 유상증자로 개미 투자자들한테 많은 충격을 주는 사례도 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이러한 상황에 대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좋은 대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민국 정무위원회 간사는 "오늘 회의를 통해 여당의 정책 의도를 바로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아웃풋(결과물)을 낼 것"이라며 "최근 중국 산업의 발전이 가속화되는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산업강국에서 금융강국으로 한 단계 발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근익 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은 "공매도 재개에 전산 시스템을 거래소와 금융위, 금감원, 감독 당국과 같이 공매도 관련 정비를 정비하고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전산 시스템은 금융기관과 투자자들 그리고 증권사, 금융투자사, 거래소 등이 3중으로 이어질 수 있는 3중의 감시망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투자자 잔고 관리 시스템과 연계해 불법 공매도를 자동으로 탐지해 향후 공매도를 둘러싼 투자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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