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종목 이야기] 장안車 선란+아크폭스, L3 자율주행 접근허가

2025-12-16

이 기사는 12월 17일 오전 08시3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12월 16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5일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중국 최초의 L3급 조건부 자율주행 차량의 시장 접근 허가를 공식 발표했고, 두 가지 모델에 대한 허가증을 발급했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차량은 △중국 중국 완성차 제조사 장안자동차(長安汽車∙창안자동차 000625.SZ) 산하의 전기차 브랜드 선란자동차(深藍汽車·DEEPAL)의 SL03 모델 SC7000AAARBEV형 순수전기 세단과 △중국 대표 IT 기업 화웨이(華爲) 산하에 있는 스마트 드라이빙 기술 연구개발 전담업체 훙멍즈싱(鴻蒙智行∙HIMA∙Harmony Intelligent Mobility Alliance)과 북경자동차(BAIC 1958.HK) 산하의 전기차 개발 전담업체 베이징자동차엔펑(北汽藍谷∙베이치란구 600733.SH)이 공동 개발한 전기차 브랜드 아크폭스(極狐∙ARCFOX) 브랜드의 BJ7001A61NBEV형 순수전기 세단이다.

허가된 두 가지 모델은 각각 도심 정체 구역과 고속도로 구간에 적용되며, 충칭(重慶)시와 베이징(北京)의 지정 구역에서 도로 시범운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승인된 차량 모델인 장안 SC7000AAARBEV형 순수전기 세단은 교통 혼잡 환경에서 고속도로 및 도시 간선도로의 단일 차로 내 자율주행 기능(최고 속도 시속 50km)을 구현할 수 있다.

현재 이 기능은 충칭(重慶)시 내의 '내환 도시고속화도로', '신내환 도시고속화도로(가오탄옌<高灘巖> 교차로–라이자차오<賴家橋> 교차로 구간)', '위두대로(渝都大道, 런허<人和>교차로–공항교차로 구간)' 등 일부 도로 구간에서만 운행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승인된 차량 모델인 브랜드 아크폭스 BJ7001A61NBEV형 순수전기 세단은 고속도로 및 도시 간선도로의 단일 차로에서 자율주행 기능(최고 속도 시속 80km)을 수행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현재 베이징(北京)시 징타이(京臺) 고속도로(다싱<大興>구 지우궁신차오<舊宮新橋>–공항북선 고속도로 구간), 공항북선 고속도로(다취난차오<大渠南橋>–다싱공항 고속도로 구간), 다싱공항 고속도로(남6환–공항북선 고속도로 구간) 등 일부 노선에서만 운행이 허용된다.

장안자동차 측은 첫 번째 L3 접근 허가를 받은 이유에 대해, 회사는 L3 기술 개발을 일찍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L3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시작한 장안자동차는 2020년에 기술을 차량에 적용했고, 2021년부터 선란자동차 브랜드 차량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2023년 11월 접근 허가를 신청했으며, 2024년 6월에는 첫 번째로 L3급 자율주행 접근 및 도로 통행 시범 기업으로 지정됐다. 2024년 11월에는 제품 시험과 안전 평가에 가장 먼저 진입한 기업이 됐다.

또한 장안자동차는 CA-PDS(장안완성차 개발시스템)에 기반해 기능 안전, 예기 기능 안전, 네트워크 보안, 데이터 보안의 4대 안전 체계를 통합한 자동주행 시스템 전용 통합 설계 개발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체계는 5개 레벨, 7개 프로세스, 8개 분야를 포괄하며 자율주행 시스템의 신뢰성, 유지보수성, 안전성을 위한 견고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pxx17@newspim.com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