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트레이드밀 11대 퍼포먼스, 사막에선 35대로”

2025-08-18

그룹 코르티스가 독특한 퍼포먼스에 대해 언급했따.

제임스는 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COLOR OUTSIDE THE LINES)’ 발매 쇼케이스에서 “솔직히 타이틀곡 ‘왓 유 원트’를 처음 들었을 때 좋다는 느낌보다는 고민이 더 컸다. 도대체 어떤 안무를 붙여야 하나 걱정이 앞섰다. 그래도 노래가 너무 좋아서 곡에 맞는 멋있는 퍼포먼스 만들고 싶었다. 안무 작업이 정말 쉽지 않았다”고 솔직히 전했다.

이어 “트레이드밀 안무를 짜느라 종일 그 위에 있다 보니 멀미가 나서 멀미약 먹고 안무를 짜기도 했다. 그렇지만 멤버들 모두 금방 익숙해졌고, 즐기면서 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트레이드밀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라이브를 무대로 선보인 이들은 “원래도 러닝머신을 타며 라이브 연습을 했다”며 자신감을 비쳤다.

건호는 “처음에는 트레이드밀 5대로 시작했는데 스케일이 커져서 11대를 이용하는 퍼포먼스로 완성됐다. 퍼포먼스 필름도 멋있게 만들고 싶어서, 사막에서 35대를 깔고 촬영했다”고 밝혔다.

성현은 사막에서 촬영한 퍼포먼스 필름과 관련해 “촬영이 끝나고 나니까 입안이 모래 범벅이었다. 그렇지만 넓은 사막에서 춤을 추다 보니 정말 자유로워진 느낌이었다”고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코르티스는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이다. 18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데뷔 앨범 ‘컬러스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는 타이틀곡 ‘왓 유 원트(‘What You Want)’를 포함 두 곡이 담겼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