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근마켓은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5%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45억 원으로 일 년 전보다 51% 늘었다. 상반기 기준으로 매출이 1223억 원, 영업이익이 34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8%, 119.3% 증가했다.
당근마켓은 하이퍼로컬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이용자를 넓히고 있다. 중고거래 외에도 당근알바, 동네지도, 당근페이 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당근의 누적 가입자는 4300만 명, 월간 방문자 수(MAU) 2000만 명을 달성했다. 당근마켓 측은 “이용자 생활 반경 및 관심사에 기반해 정밀하게 타기팅해 높은 광고의 효율성을 내고 있다”며 “구인·부동산·중고차 거래 등 생활형 수요를 연결하는 광고와 지역 기반 정보 탐색과 연계된 상품 광고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