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스타일링·피부 관리용 가전, 304배 거래액 상승
디지털 액세서리, 취향 표현 용이성으로 주목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는 올해 상반기 라이프 카테고리에서 구매자 수가 2023년 상반기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30대와 10대 구매자가 각각 353%, 314% 증가하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라이프 카테고리의 고객층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라이프 카테고리는 지난 2022년 8월 시범 운영을 시작해 같은 해 12월 공식 론칭했으며, 패션과 뷰티에 이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에 이미 작년 전체 거래액을 넘어섰다. 스토어 수도 초기 약 500개에서 현재 약 4,700개로 대폭 늘어나면서 다양한 상품군 확보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상품별로는 헤어 스타일링과 피부 관리용 이미용 가전이 가장 큰 인기를 끌며, 해당 품목의 거래액은 작년 초 대비 올해 상반기에 무려 약 304배 증가했다. 특히 청소년과 청년층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으며, 디지털 액세서리도 취향 표현이 용이해지면서 주목받아 거래액이 크게 상승했다.
지그재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에도 집중하고 있다. 제모기 브랜드 '라피타', 마사지 브랜드 '풀리오',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오아' 등이 라이브 방송 시 평균 거래액이 전일 대비 수십 배 급증하는 성과를 보였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라이프 카테고리는 비단 패션, 뷰티뿐만 아니라 삶과 생활의 전반에서 고객들이 자신만의 스타일 및 취향의 발견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이라며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고성장 중인 '라이프 위크'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모션 기획과 함께 지그재그의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과의 연계를 통해 앞으로도 고객들이 취향과 필요에 맞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