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유증 철회' 피해 입은 주주에게 허리 숙인 최윤범 회장

2024-11-13

(왼쪽)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고려아연 기자회견'에서 회견문을 낭독하던 중 피해를 입은 자사 주주에게 허리 숙여 사과하고 있다. (왼쪽부터)최 회장,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

이날 고려아연은 임시 이사회를 통해 2조5천억 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이번 회견은 유증 계획 철회에 대한 설명과 주주 친화·환원 정책을 강화 등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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