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티오리(Theori, 대표 박세준)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해킹 학습 플랫폼 드림핵(Dreamhack)이 본격적인 유료 구독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의 실력과 학습 목표에 맞게 더욱 심화된 보안 학습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드림핵은 6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해킹 교육 플랫폼으로, 입문자부터 현업 보안 전문가까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강의, 워게임(해킹 문제 풀이), CTF(해킹방어대회), 보안 커뮤니티 등 다양한 실습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이번 유료 구독 서비스에서는 기존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되던 일부 기능은 유지하면서, 구독 회원들에게는 더 폭넓은 고급 강의, 실전 훈련, 시뮬레이션 기반 Lab 콘텐츠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Starter 플랜은 초보자를 위한 기초 강좌와 실습, Pro 플랜은 심화 학습과 실전형 Lab 콘텐츠 등을 제공하며, Expert 플랜은 최신 기술 트렌드 및 고급 취약점 연구까지 다루며 전문가 수준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 각 플랜은 개인별 수준과 목표에 맞춘 유연한 학습 설계를 지원한다.
현재 드림핵은 유료 구독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연간 플랜 가입자에게 최대 7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드림핵은 국내 사이버 보안 교육의 혁신을 이끌어왔다”며, “이번 구독 서비스 도입은 더 많은 학습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전적인 학습 훈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드림핵은 누구나 화이트햇 해커로서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드림핵 구독 서비스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reamhack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