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의 전문의약품 제조 및 판매기업 동아에스티와 포장용기 종합 솔루션 기업 수석은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1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우리 회사의 사회공헌은 신약개발'이라는 일념으로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을 통해 환자와 의료계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전사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석은 친환경 생산 공정 도입과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영예를 안았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연구개발과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 동아에스티와 수석이 수상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영 혁신을 이끌어내고 '함께 성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3년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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