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튜브 제작진 10명 중 6명 전세 사기 피해..징역 200년 때려야" 분노

2025-03-13

[OSEN=유수연 기자] 강남이 전세사기 피해를 당한 유튜브 스태프들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썰'에서는 "미쳐버린 강남 현실 월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석훈과 강남이 강남의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공인중개사 시민을 만나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석훈은 "요즘에 궁금했던 게, 전세 사기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강남은 "우리 유튜브 '동네친구강나미' 채널 스태프가 열 몇 명 된다. 그중에 6명이 작년에 전세 사기당했다. 아직 해결 안 된 친구들도 많다"라고 말해 경악을 자아냈다.

이석훈 역시 "연예인들도 전세 사기 되게 많이 당했다. 덱스 씨도 그런 걸로 알고 있다"라고 공감했고, 강남은 "사기 친 사람들 잡아서 감옥에 200년 하면 안 할 텐데. 법을 좀 세게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분노했다.

한편, 대중은 물론 연예인들까지 최근 전세 사기로 인해 피해를 본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덱스는 약 2억 7천에 달하는 피해를 토로했으며, '서준맘' 박세미 역시 과거 4억가량의 전세 사기 피해를 토로했다. 이 밖에도 이수지, 김기리, 신규진, 김광규 등 여러 연예인이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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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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