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측 “어제도 관저에서 윤 뵙고 왔다···도피설은 악의적 거짓선동”

2025-01-08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인 윤갑근 변호사가 8일 야당에서 제기한 윤 대통령 도피설과 관련해 “어제도 대통령을 관저에서 뵙고 나왔다”며 “있을 수 없는 악의적 거짓 선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변호사는 8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어제 국회에서 대통령이 어디 도피를 했다고 질문을 하고 악의적으로 소문을 퍼뜨리는 일이 생겼다”며 이같이 말했다. 야당에서 윤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벗어나 도피했을 가능성을 제기한 것을 반박한 것이다.

윤 변호사는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악의적으로 만들어낸다는 것에 대해 21세기 법치주의를 지향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지 자괴감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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