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기운이 담긴 조리복"...‘흑백요리사’ 셰프들, 나눔 대열에 동참 [위아자 2024]

2024-10-21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흑백요리사)’에서 요리하는 매 순간 마음을 다했던 셰프들이 위아자 나눔장터에 특별한 기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탈리아 정통 요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을 바탕으로 우승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는 그가 운영하는 식당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를 시작할 때부터 3년간 입었던 조리복을 기증했다. 그는 “성공의 기운이 담긴 조리복을 좋은 분이 차지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트리플 스타’ 강승원 셰프는 ‘흑백요리사’에서 보여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그의 요리 실력만큼이나 매력이 있는 도자기 식기를 기증했다. 뚜껑 안쪽에는 강승원 셰프의 친필 사인이 담겨있다.

‘요리하는 돌아이’로 출연한 윤남노 셰프는 그의 빠른 손놀림과 잘 어울리는 ‘패티나이프’를 기증했다. 그는 "근막 제거 작업, 채소 손질 등 섬세한 작업이 필요할 때 주로 이 나이프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백수저 셰프도 기증에 동참했다. ‘네기컴퍼니’ 대표이사 장호준 셰프는 일본어로 ‘파’를 뜻하는 ‘NEGI(네기)’라는 영문과 파 모양 자수가 새겨진 모자를 기증했고, 티엔미미의 오너셰프인 정지선은 국자·밀대, 그리고 본인 조리복까지 모두 3점을 기증했다. 조리복 목 부분에는 정지선 셰프 이름 자수가 새겨져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한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던 최현석 셰프는 건담 피규어를 기증했다. 그는 2015·2016년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위아자에 참여한다. 최현석 셰프는 그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쵸이닷’의 메뉴로 건담 모양 디저트를 선보인 적이 있을 만큼 건담 피규어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흑백요리사’ 셰프들이 내놓은 물품은 21일부터 27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다. 자세한 판매 정보는 아래 QR코드를 통해 위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아자나눔위크 2024’는 금일 21일부터 27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사인 ‘서울옥션’이 함께 하며 올해는 중대형 공간 전문 중개 플랫폼인 ‘쉐어잇’이 장소를 제공한다.

올해 20회를 맞아 업그레이드된 ‘위아자나눔위크’는 스타·명사의 애장품과 재사용품을구입하면 기부가 되는 특별한 상점인 ‘나눔상점’과 다양한 친환경 체험·전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팝업 행사 ‘에코빌리지’로 구성된다. 특히 에코빌리지의 팝업스토어 ‘지구공장’은 오는 25일부터 성수동 ‘인포멀스퀘어’에서 개최된다.

▶위아자나눔상점(온라인 래플) : 10월 21일(월)~27일(일)

위스타트 홈페이지

▶위아자 나눔상점X서울옥션(온라인 경매) : 10월 21일(월)~25일(금)

서울옥션 홈페이지

▶위아자 에코빌리지(친환경 팝업스토어) : 10월 25일(금)~27일(일)

▶위아자 나눔상점(오프라인) :

-재사용품 판매: 10월 25일(금)~27일(일)

-현장 특별판매·경매: 10월 27일(일)

성수동 인포멀스퀘어(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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