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인 협동 토벌 가능…신규 전장 '비취별빛 숲'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가 12일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우두머리 '이무기'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검은 비의 영물'로 알려진 이무기는 협동 토벌대의 신규 우두머리다. 협동 토벌대는 이용자들이 협력해 강력한 보스를 공략하는 콘텐츠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5명의 이용자가 전투력 6만 8,500 이상 파티를 꾸려 이무기 토벌에 도전할 수 있다.
이무기는 빠른 이동 속도를 이용해 물속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먹구름에서 벼락을 떨어뜨리고 환영을 만들어 화염 공격을 퍼붓는 등 강력한 전투 패턴을 보유하고 있다. 전장이 좁아 긴박한 전투가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토벌에 성공하면 ▲바스라진 염원의 팔찌 ▲포효하는 기운 ▲심연 등급 귀걸이 및 태고 등급 목걸이 ▲아크라드 ▲차원의 조각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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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침의 나라 설화집: 외전에 '이무기전'과 '구미현전'이 추가됐다. 기존 설화 8종과 외전 2종을 완료한 후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완료하면 각각 '천년을 기다린'과 '심향재의 주인'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오는 25일 오전 9시까지 해당 설화집을 완료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나이트메어: 비취별빛 숲이 업데이트됐다. 나이트메어 콘텐츠는 지난 1월 트쉬라가 먼저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PvP와 몬스터 사냥의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된 비취별빛 숲은 설산을 배경으로 한 신규 전장으로, 해당 지역에서만 출현하는 보스 몬스터 '리브르'와 '에레보크'가 등장하며, 눈보라를 파괴하면 특별한 보상 상자를 획득할 수도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7주년을 앞두고 '7주년 페스티벌'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3월 11일까지 알림 신청을 완료한 이용자는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매주 아이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게임 내 배너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신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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