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김숙과 제주 집 샀다가 싸울 뻔…집 상태=스릴러” (비보)

2025-03-05

방송인 송은이가 김숙과 공동명의로 산 제주 집의 근황을 알렸다.

4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배우들의 기싸움! 쎄오 방 ‘침범’한 스릴러 여신 곽선영 & 권유리와 한 차로 가|EP.4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권유리는 제주 살이 근황에 대해 “제주에서 하는 공연은 제주도에서 본다. 충분히 왔다 갔다 할 수 있다”며 소은이 역시 제주도에 집이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송은이는 “숙이랑 제주도에서 집을 한 채 샀다. 숙이가 제주 살이에 대한 로망이 있고 나는 가끔 가는 게 좋고 로망이 없다”며 “숙이가 캠핑은 좋아하는데 혼자 못 자는 스타일이라 ‘같이 사자’고 해서 같이 샀다”고 말했다.

그러나 송은이는 김숙과 의견 차이가 있었다며 “공동명의를 하면 안 된다고 느꼈다. 진짜 의견이 너무 다르다. 작은 집을 두고 하고자 하는 게 달랐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이러다가 얘랑 싸우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현재는 숙이의 집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집에서 거주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그 집이 스릴러다”라며 “몇 년 있다가 가봤는데 관리를 안 하니 풀도 너무 빨리 자라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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