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주장 린가드, 잘 나가네···‘노페 화이트라벨’ 홍보대사 발탁

2025-01-16

K리그 최고 외국인 스타 제시 린가드(33·서울)의 영향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2025시즌 FC서울 주장으로 선임된 린가드가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 홍보대사까지 발탁됐다.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K리그 최고 스타인 린가드를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 명문팀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랜차이즈 출신인 린가드는 K리그 무대에서 뛰는 역대 최고의 빅네임으로 꼽힌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잉글랜드가 4강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탰던 린가드는 2024년부터 K리그에 진출해 새로운 도전을 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린가드는 지난 시즌 서울의 공격형 미드필드로 맹활약하며 한 차원 높은 클래스를 선보이며 많은 팬을 경기장으로 불러모으며 K리그 전체 흥행도 이끌었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낯선 환경과 문화에 대한 두려움 대신, 열정을 바탕으로 한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린가드의 프로페셔널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이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슬로건과 깊이 맞닿아 있다”며 “한국 진출 후 패션브랜드와의 첫번째 파트너십을 맺은 린가드의 아이코닉한 스타일과 에너지가 브랜드에 신선한 영감을 불어넣어 시너지를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이번 린가드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그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아웃도어·스포츠 스타일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