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특약점 및 자회사 거래점 워크숍
신흥이 지난 5,6일 연송캠퍼스에서 ‘2025년 신흥 특약점 및 자회사 거래점 워크숍’을 열어 올해 영업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신흥을 비롯해 ㈜신성치과기재, ㈜클리어덴탈, ㈜신구덴탈 등 자회사와 특약점 및 거래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신흥과 자회사의 신상품과 주력 상품이 소개됐다. 신흥은 유한 evertis 임플란트 제품을 중심으로 심미적 유치 수복이 가능한 KIDS ZIRCONIA CROWN, 위생용품 라인업, Wingless로 기구 조작이 편리하고 Bow 각도 조정으로 최후방 치아까지 시야 확보에 용이한 K-CLAMP Tiger, TOSOH 100%의 1,000Mpa 이상 굴곡강도를 가진 멀티 그라데이션 지르코니아 블록 SHOFU ZR LUCENT 등을 소개했다.
신성치과기재는 LM사의 기구 보상판매 및 미세 팁으로 섬세한 치간 삭제가 가능한 MANI사 IPR 버 제품을 선보였고, 클리어덴탈은 미국의 명품 브랜드인 Two-Striper Bur 론칭교육을 진행했다.
신구덴탈은 치과 작업 효율 향상을 위한 아이템을 주제로 템포러리 시멘트 제거 시 수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용액에 담가만 두면 되는 템펙스, 기존 연마재보다 수명이 더욱 길어진 토붐 지르코니아 연마재, 설치가 필요없는 이동식 탁상형 집진기 사일런트 XS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그룹별 간담회를 통해 치과산업의 빠른 변화 속에서 고객 니즈와 시장 경쟁력을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의견을 나누고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를 다짐했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신흥은 의미 있는 도약을 이어간다. 국내에서는 유한양행과의 MOU 체결을 통해 ‘유한 evertis’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며, 중국 허가를 획득해 글로벌 진출에 성장동력을 확보하며 해외에서도 상승 국면을 만들어가고 있다.
신흥 측은 “내년부터는 특약점 중심의 워크숍을 확대해 국내 치과산업 제조사들과 함께하는 공동 워크숍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며 “현장의 인사이트와 제조 기술력이 결합된 협력구조를 마련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