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월 총 6회 진행… 다양한 경력자 참여로 생생한 현지 정보 전달
이과수 폭포부터 마추픽추, 우유니 소금사막까지 '핵심만 콕' 담은 구성
프라이빗 바비큐·소금호텔 체험 외 '노쇼핑·노옵션·노팁'으로 만족도 높여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노랑풍선이 중남미 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오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중남미 여행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단기간 동안 진행된 3회 한정 설명회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올해는 보다 심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1:1 상담이 가능한 소규모 체제로 운영된다. 설명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노랑풍선 본사 지하 2층에서 열리며, 회차별로 약 20명의 고객만 참석 가능한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의 가장 큰 특징은 회차마다 중남미 전문 인솔자가 직접 참여해 다양한 시각과 생생한 경험을 공유한다는 점이다. 각 인솔자는 8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현장 전문가들로, 여행 일정 구성 의도, 지역별 문화 특성, 실제 유의 사항 등 여행자들이 궁금해하는 현실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설명을 진행한다.

노랑풍선이 소개하는 중남미 여행 상품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볼리비아, 칠레, 멕시코 등 중남미 대표 6개국을 중심으로 ▲4개국 13일 ▲5개국 17일 ▲6개국 20일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대표 관광지로는 이과수 폭포, 리우 예수상, 마추픽추, 페리토 모레노 빙하, 우유니 소금사막 등이 포함된다.
노랑풍선은 '노쇼핑·노옵션·노팁' 정책을 통해 여행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자유로운 일정을 제공하며, 특히 우유니 소금사막에서는 소금으로 만들어진 특급 호텔 숙박과 한가운데서 즐기는 프라이빗 바비큐 뷔페를 포함시켜 이색적인 경험도 선사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도 주어진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남미 가이드북, 멀티 어댑터, 여행용 슬리퍼, 음료 등을 제공하며, 설명회 현장에서 여행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노랑풍선 홈페이지의 '중남미 설명회 예약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상담 후 참가비 1만원 입금 시 예약이 최종 확정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안내 수준을 넘어서, 고객이 직접 보고 듣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 중심형 프로그램"이라며 "여행에 대한 막연함이나 두려움을 가진 고객들에게 중남미가 충분히 매력적이고 준비된 여행지임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