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산림복지전문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산림교육 운영사업의 위탁업체를 강원권 내 산림복지전문업체 대상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숲해설업과 유아숲교육업으로 참여 업체에 대한 자격 및 사업 계획 등 적격성을 평가하여 2월 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 참가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산림복지전문업지원시스템 등에 게재된 공고나 춘천국유림관리소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춘천국유림관리소는 금년도 3월부터 11월말까지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통해 산림부문 탄소중립 등 다양한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위기청소년·노년층 등 사회취약계층까지 수혜 대상을 확대하는 등 산림복지서비스의 공적 기능을 강화하고 산림복지전문가 19명(숲해설가 9명·유아숲지도사 10명)의 민간전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약 5만 6천 명의 국민에게 수요자 맞춤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석범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통하여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교육 분야 민간영역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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