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켜 15일 내란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조사가 오후 9시40분 종료됐다.
공수처 관계자는 “금일 체포영장이 집행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오후 9시40분쯤 종료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오후 2시40분부터 4시40분까지, 오후 4시40분부터 5시50분까지, 오후 7시부터 9시40분까지 조사를 받아 식사·휴식시간을 제외하면 모두 8시간20분 조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