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 아프리카 의료선교를 위한 그림 전시회 개최

2024-09-23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구바울기념의학박물관 4층에 마련된 전시실에서 ‘2024 아프지마 아프리카’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예수병원과 한국기독의사회가 주최하고 아프리카 미래재단, 로제타홀 기념사업회가 후원하는 그림 전시회는 ‘아프지마 아프리카’ 주제로 의료선교 유화작품이 전시된다.

 아름다운 아프리카의 풍경과 정교회의 역사적인 예배의식을 우선시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지난번 ‘아프지마 에티오피아’의 홍건 선교사의 작품에 이어 최재걸 선교사의 작품도 더해져 다채로운 아프리카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그림 전시회 기간 중 아프리카 의료선교를 위한 음악회가 10월 1일 오후 6시 예수병원 본관 4층 예배실에서 열린다.

 한편, ICMDA( International Christian Medical & Dental Association ) WC 세계총회 한국 조직위원회가 이번 ‘2024 아프지마 아프리카’를 후원하며 2026년 제주도에서 개최될 세계대회 행보를 알렸다.

 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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