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은행이 9일 국민성장펀드의 부문장에 신혜숙 부행장을 선임했다.
신 부행장은 2016년 산업은행 인사부 팀장, 2018년 압구정지점 팀장, 2020년 일산지점장 등을 지냈다. 2022년부터는 벤처기술금융실장을 맡아 벤처 부문을 이끌었고, 2024년 간접투자금융실장으로 옮긴 이후 올해는 혁신성장금융부문장을 맡았다. 신 부행장은 혁신성장금융부문장과 국민성장펀드부문장을 겸직하게 된다.
국민성장펀드는 향후 5년간 150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정책 펀드다. 정부 보증 기반의 기금채와 산업은행의 자금 출연으로 75조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절반을 차지한다.
신 행장이 맡을 국민성장펀드 부문은 총괄사무국, 대출운용국, 투자운용국, 심사지원국 등 4개국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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