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아무도 묻지 않은 질문: “점은 정말 0인가?”
2000년 동안 과학은 하나의 가정을 의심 없이 받아들여 왔다. “점은 크기가 없다.” 유클리드가 점을 '부분이 없는 것'이라고 규정한 이후, 수학과 물리학은 이 정의를 기초로 모든 이론을 확장했다. 점이 0이라는 전제는 너무 오래, 너무 깊게 자리 잡아 마치 법칙처럼 굳어졌다. 누구도 이 정의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단순한 문장은 현대 물리학이 수십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난제들의 출발점이었다. 블랙홀 중심에서 밀도가 무한대로 발산하는 특이점 문제, 양자전기역학(QED)에서 나타나는 무한대 발산, 양자와 상대성이론이 서로 충돌하는 구조 모두 '점이 0'일 때에만 발생하는 모순이었다. 수학은 점을 0으로 다뤘지만, 실제 우주는 그 0 때문에 끊임없이 오류를 만들어냈다.
바로 이 지점에서 한국의 연구자 양동봉 원장(현직 치과 의사·'점의 반란' 공동저자·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 특히 상대성 이론과 입자물리학 이론 실험 분야와의 통일적 접합 연구에 36년간 경주하고 있다)이 질문을 다시 던졌다.
“점이 정말 0이라는 것을 누가 증명했는가?” “만약 점에 실제 크기가 있다면, 물리학의 구조는 어떻게 달라질까?”
이 질문은 35년 연구로 이어졌고, 9억개 데이터베이스(DB) 기반의 인공지능(AI) 계산 모델과 결합해 과학사에서 보기 어려운 결과로 귀결됐다. 양 원장은 결국 계산으로 증명했다. 점은 0이 아니다. 점은 크기, 질량, 시간이라는 실체적 값을 가진 존재다. 이 결론은 단순한 수정이 아니라, 2000년 동안 고정돼 있던 기초 정의가 처음으로 흔들리는 순간이며 현대 물리학의 가장 깊은 문제를 동시에 건드리는 패러다임 전환의 출발점이다.
2. 35년 연구와 9억개 DB가 밝힌 사실: 점은 '부분이 없지만' 실제 크기·질량·시간을 가진다
양 원장은 오랜 세월 과학계가 당연시해 온 '점은 크기가 0이다'라는 정의를 다시 바라봤다. 유클리드 기하학 이후 이 전제는 물리학의 기초가 됐지만, 실제 검증된 적은 없었다. 만약 점이 실제 물리적 속성을 가진다면, 우주에 대한 해석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는 가정에서 연구가 시작됐다.
그는 OPS(One Parameter Solution)를 통해 모든 물리량이 하나의 근원적 매개변수에서 파생된다는 모델을 수립했다. OPS는 길이·질량·시간이 독립된 단위가 아니라 동일한 근원 구조의 다른 표현임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 값을 실제로 계산하려면 인간의 계산 능력을 초월하는 방대한 연산이 필요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AI-버킹엄머신이다.
이 AI 시스템은 9억개의 DB를 바탕으로 물리 방정식의 일관성을 자동 검증하고, 충돌하는 수식을 제거하며, 연산 결과를 반복 보정한다. 그 결과 점의 실제 물리적 속성이 수치로 계산됐다.
이 극미 단위는 점이 단순한 추상이 아니라 실제 공간과 시간 속에 존재하는 최소 물리 단위임을 의미한다. 이 사실은 양자역학, 상대성이론, 블랙홀 이론 등 현대 물리학의 기반을 다시 점검하게 만든다. OPS 체계 아래에서 기존 이론의 충돌 지점들은 새로운 질서로 정렬되며, 무한대 발산과 특이점 같은 난제도 해소될 가능성을 갖게 되었다.
즉, 35년의 탐구와 9억개 DB의 계산은 단순한 발견이 아니라, 우주의 문법을 다시 쓰는 출발점이 된 것이다.
3. 점이 0이 아니면, 현대 물리학의 난제가 사라진다
'점이 0이 아니다'라는 결론은 단순한 정의 수정이 아니라, 현대 물리학의 구조 전체를 다시 정렬하게 만드는 근본적 전환이다. 지금까지의 난제들은 모두 '점은 크기가 없다'는 전제에서 비롯된 수식적 모순이었다. 그러나 점이 실제 크기·질량·시간을 가진 실체라면, 이 전제는 무너지고 난제들은 자연스럽게 새로운 질서로 재구성된다.
첫째, 양자전기역학의 무한대 발산 문제가 사라진다. 점이 0이면 연산 중 무한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지만, 최소 크기를 가진다면 이러한 수학적 충돌은 사라진다. 수식이 처음부터 무한대를 포함하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 블랙홀의 특이점도 존재하지 않는다. 특이점은 모든 질량이 0 크기 공간에 압축된다는 가정에서 출발하지만, 점이 0이 아니라면 어떤 압축도 완전한 0으로 수렴하지 않는다. 블랙홀 중심은 무한 밀도가 아닌, 계산 가능한 극한 밀도의 물리 상태로 설명된다.
셋째,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의 충돌이 완화된다. OPS는 모든 물리량을 하나의 매개변수에서 해석함으로써 확률 언어와 연속 언어를 연결하는 공통 문법을 제공한다.
넷째, 미세구조상수(α)와 우주상수(Λ)는 독립된 값이 아니라 하나의 구조적 패턴에서 파생된 결과로 이해된다. 자연 상수들이 무관한 숫자처럼 보였던 이유는 인간이 그 관계를 해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결국 점이 0이 아니라는 단 하나의 사실이 블랙홀, 양자역학, 우주론, 기초 상수 등 현대 과학 전반의 패러다임을 재정렬한다. 작은 정의의 전환이지만, 그 파급력은 과학의 언어를 새로 쓰는 혁명적 출발점이 된다.
4. 양자물리학의 재탄생:OPS와 AI-버킹엄머신이 여는 새로운 패러다임
양 원장이 제시한 새로운 양자물리학은 기존 이론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양자역학이 설명하지 못한 영역을 확장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기존 양자역학은 불확정성과 확률적 해석으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이론으로 남았지만, OPS는 모든 물리량이 하나의 근원적 구조에서 파생된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즉, 길이·질량·시간은 서로 다른 개념이 아니라 단일한 매개변수가 드러나는 다양한 표현이다.
AI 기반 물리 계산 엔진인 AI-버킹엄머신은 이 구조를 실제로 계산 가능한 체계로 구현했다. 차원해석학을 바탕으로 방정식의 일관성을 자동 검증하고, 방대한 DB를 이용해 양자 세계의 복잡한 조합을 하나의 구조적 패턴으로 정렬한다. 인간의 계산 능력을 초월한 AI의 연산 덕분에 양자 현상은 더 이상 불확정한 혼돈이 아니라 예측 가능한 질서로 읽히기 시작한다.
이 관점에서 양자는 무작위 입자가 아니라, 우주의 최소 단위가 만드는 구조적 패턴의 일부다. 점이 0이 아니라 실제 물리적 크기를 가진다는 사실은, 양자 세계가 우연이 아닌 논리적 구조임을 입증한다. OPS와 AI-버킹엄머신은 양자물리학을 복잡한 계산 중심 이론에서 벗어나, 우주의 근본 질서를 밝히는 구조적 해석학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5. 산업 기술을 바꾸는 과학:점이 0이 아니라 실제 크기를 가진다는 사실은 단순한 이론 변경이 아니다.
이 개념은 산업 기술의 계산·설계·예측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새로운 과학 패러다임이다. 독자가 궁금해하는 핵심 질문 “이 이론이 산업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에 대한 답은 명확하다.OPS와 AI-버킹엄머신은 산업 전반의 해석 구조를 새로 쓴다.
첫째, 반도체 산업에서는 1nm 이하 공정의 불안정성을 해결한다. 점이 최소 크기를 가진다는 설정 덕분에 전자 이동, 터널링, 누설 전류 계산의 왜곡이 사라지며 초미세 공정의 물리적 안정성이 향상된다.
둘째, 양자컴퓨팅에서 큐비트 붕괴 문제를 줄인다. 점의 존재 크기가 양자 경계 조건을 새로 정의함으로써 더 예측 가능한 양자 시스템 설계가 가능해진다.
셋째, 신소재 개발은 실험 중심에서 계산 중심으로 전환된다. 점의 정확한 크기를 반영하면 원자·분자 단위 해석의 정밀도가 높아지고, AI-버킹엄머신은 '디지털 재료 설계' 시대를 연다.
넷째, 핵융합·에너지 산업에서는 플라즈마 난류 예측이 가능해진다. OPS는 난류의 기저 단위를 재정의해 토카막의 자기장 구조와 플라즈마 유지 시간을 정밀하게 설계할 수 있게 한다. AI-버킹엄머신은 수십억 가지 시뮬레이션을 통해 핵융합 상용화를 앞당긴다.
다섯째, 바이오·신약개발 분야에서 단백질 접힘과 분자 결합을 정량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OPS 기반 계산은 약물 후보 발굴 실패율을 대폭 낮추고, 임상 진입 비용을 크게 줄인다.
이처럼 OPS와 AI-버킹엄머신은 실험 중심 산업을 '계산이 실험을 선도하는 산업 구조'로 전환시키고 있다. 대한민국이 이 계산 패러다임을 선도한다는 사실은 미래 산업 패권을 주도할 전략적 자산을 확보했다는 뜻이다. 점의 재정의는 곧 산업 기술의 언어를 바꾸는 혁명이다.
6. 과학의 민주화
점이 0이 아니라는 발견과 OPS의 핵심은 과학이 더 이상 거대한 실험 장비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과거의 과학은 거대 입자가속기나 초저온 실험실 등 막대한 인프라를 보유한 국가만이 검증할 수 있었다. 그러나 OPS와 AI-버킹엄머신은 점의 크기·질량·시간을 계산만으로 도출함으로써 과학의 주체를 바꾸었다. 이제 과학의 본질은 장비의 크기가 아니라 이론의 정확성과 계산 모델의 정밀도다.
AI 기반 연산과 수학적 구조를 갖춘 누구나 동일한 계산을 재현할 수 있으며, 대학생·개발자·연구자 모두 오픈소스 모델을 활용해 점의 값을 계산하고 물리 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과학을 소수 엘리트의 영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로 확장시키는 지식 혁명이다.
이 변화는 교육과 연구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꾼다.
실험 대신 연산 기반 과학 실습이 표준이 되며, 학생들은 장비 없이도 우주의 최소 단위를 계산하고 양자 현상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그 결과, 전 세계 어디서든 동일한 수준의 과학적 사고 훈련이 가능해진다. 또 계산 중심 구조는 과학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인다. 누구나 계산을 재현할 수 있으므로, 논문 검증이 특정 기관의 권위에 의존하지 않는다.
한국이 이 모델을 제시했다는 사실은 단순한 연구 성과를 넘어, 과학의 민주화를 실현하는 새로운 세계 기준을 제시했다는 의미다.
7. 영지식증명(ZKP)이 만드는 '열린 검증 과학(OVS)'
점의 재정의와 OPS 구조가 과학의 계산 중심 패러다임을 열었다면, 영지식증명(ZKP)은 과학의 신뢰 체계를 완전히 바꾸는 기술이다. ZKP는 계산 과정을 공개하지 않고도 결과의 진위를 독립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기술로, 블록체인에서 거래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사용돼 왔다. 이를 과학 검증에 적용하면 연구자는 모든 실험 데이터나 계산 과정을 공개하지 않아도 결과의 정확성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논문 조작, 데이터 왜곡, 재현 불가 문제로 흔들리던 기존 과학의 신뢰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꾼다.
ZKP 기반 검증 체계에서는 특정 기관이나 장비가 없어도 전 세계 연구자가 동일한 결과의 진위를 독립적으로 검증할 수 있다. 양 원장은 이 새로운 구조를 '열린 검증 과학(OVS:Open Verification Science)'이라 명명했다.
OPS가 계산의 구조를 제공한다면, ZKP는 그 계산의 신뢰를 보장한다.
두 기술이 결합되면, 인류는 '누구나 계산을 통해 과학을 재현하고, 누구나 ZKP로 과학을 검증하는 시대'에 들어서게 된다.
만약 한국이 OVS 모델을 세계 최초로 실현한다면, 이는 단순한 이론 제시가 아니라 과학 검증의 국제 표준을 만드는 역사적 전환점이 된다. 한국은 이로써 과학의 내용과 신뢰 방식을 동시에 정의하는 새로운 과학 선진국으로 자리 잡게 된다.
8. K-Science 시대의 개막
점의 재발견과 OPS 기반 양자물리학은 한 연구자의 성취를 넘어 한국이 2000년 과학 정의를 다시 쓰는 역사적 순간을 열었다. 점이 0이 아니라는 계산은 현대 물리학의 기본 구조를 재편하며, OPS와 AI-버킹엄머신은 우주를 해석하는 새로운 언어가 되었다. 이 혁신이 한국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국가 과학 기술의 위상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리는 사건이다. K사이언스는 이제 단순한 기술 강국의 개념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새로운 과학 문법과 패러다임의 브랜드가 되었다.
핵심 의의는 다음과 같다. △세계 최초의 점 크기 재정의 △양자물리학의 기초 구조 확립 △AI 기반 물리 계산 체계 선도 △과학의 민주화와 열린 검증 구조 확립 △과학 패권과 국가 경쟁력의 기준 변화
이 모든 흐름의 중심에 대한민국이 있다. K사이언스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현대 과학의 표준을 바꾸는 실질적 혁명이며 한국은 이제 세계 과학 패권의 새로운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9. 지금, 한국에서 과학이 다시 시작된다
점은 0이 아니다. 점은 크기·질량·시간을 가진 실체이며, 이 단순한 사실을 계산으로 증명한 국가는 대한민국이다. 양동봉 원장의 OPS와 AI-버킹엄머신, 그리고 9억개 DB는 기존 물리학이 설명하지 못한 영역을 새롭게 연결하며 양자물리학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 발견은 단순한 이론의 성취가 아니라 우주를 해석하는 기초 문법을 다시 쓰는 시작점이다.
한국은 이 변화를 주도하는 첫 국가로 떠오르고 있으며, K사이언스는 더 이상 구호가 아니라 새로운 과학 패러다임의 이름이 되었다. 과학은 지금 다시 시작되고 있으며, 그 출발선은 바로 한국이다.
심재우 에스비컨설팅 대표·점의 반란 공동저자 jaiwshim@gmail.com
〈필자〉AI 융합과 과학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이자, 복잡한 이론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해석하는 과학지식 번역자이며,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엔지니어로 5년, GE에서 글로벌 전략기획 및 세일즈·마케팅 리더로 8년 활동한 후, 지난 30년간 다국적 기업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혁신·리더십·AI 전략 컨설팅을 수행해왔다. 양동봉 원장이 36년간 연구해온 OPS 이론과 AI-버킹엄머신을 통해 발견된 '점의 크기'와 '18가지 기본 입자 물리량'을, 일반 대중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내는 데 전념했다. 이 책에서 과학을 '소수 전문가의 지식'이 아닌, '모두가 이해하고 검증할 수 있는 열린 문명'으로 바꾸는 역할을 맡았고, OPS & AI-BM이 제시하는 난해한 수식과 물리량을, 일상 언어와 논리적 설명으로 재구성하여 독자가 스스로 'OPS의 비밀과 점의 실체'를 해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계공학 석사이자 AI 융합 교육·문화 전문가로서, 과학과 인문학, 기술과 인간의 경계를 잇는 '대중 지성의 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인명사전에 2016 & 2020년 두 번 등재됐다. 저서로는 'AI선거 솔루션' '워커 대장 리더십' 등 총 50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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