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원제약(003220)이 영유아 및 어린이 전용 쿨링 패치 신제품 ‘콜키 열냉각시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갑작스러운 발열 시 이마에 간편히 부착해 열을 식히는 패치로 어린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조했다. 자사 어린이 감기약 브랜드 ‘콜대원키즈’ 캐릭터를 패키지와 시트 디자인에 적용해 친근함을 더했다.
콜키 열냉각시트는 약국 유통 열냉각시트 제품 중 유일하게 독일 피부과학 연구기관 더마테스트로부터 최고 등급인 5 Stars를 획득했다. 무색소·무향·저자극 시트로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8시간 동안 시원한 효과가 지속된다. 알로에베라 성분을 함유해 피부 진정 효과를 더했고 10매입 대용량 패키지에 지퍼백을 동봉해 보관 편의성까지 갖췄다.
청량한 색감과 눈송이 그래픽으로 쿨링 효과를 시각화했으며 캐릭터 이미지로 직관적인 사용법을 보여줘 접근성을 높였다. 회사 측은 최근 야구장·골프장 등 야외 스포츠와 레저 현장에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보호자의 실질적인 편의를 함께 고려한 제품”이라며, “이번 열냉각시트 출시를 시작으로 ‘콜키’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어린이 호흡기 관련 비의약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