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자동차] 아우디, FC 바이에른에 순수 전기 차량 제공 外

2024-10-18

기아, 성수서 고객 위한 '디자인 철학 단독 전시' 개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장 곳곳에 차량 전시

한국타이어, '슈퍼패스트'와 24F/W 2차 컬렉션 출시

MINI, 스타벅스와 '뉴 MINI 패밀리 전국 시승 행사'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서 '라이더스 토크쇼'

한성자동차,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전시회 개최

HS효성 더클래스, CSR 일환 대학생 초청 기업 탐방

콘티넨탈, 女 임직원 리더십/전문성 공유 컨퍼런스

◆ 아우디가 FC 바이에른의 선수들에게 새 시즌을 위한 차량을 전달했다. 2020년부터 FC바이에른에 제공되는 모든 아우디 차량은 순수 전기 모델로 구성됐다.

이번 시즌 FC 바이에른의 공격수 해리 케인, 독일 대표팀 주장 조슈아 키미히, 감독 뱅상 콤파니,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는 아우디 SQ8 e-트론을 선택했다. 독일 국가대표 자말 무시알라는 아우디 Q6 e-트론을, 유망주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는 아우디 Q4 e-트론을 선택했다. 수석 코치진과 중앙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는 최대 598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아우디 SQ6 e-트론을 선택했으며. 토마스 뮐러, 콘라드 라이머, 레온 고레츠카는 RS e-트론 GT 퍼포먼스 차량을 선택했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 CEO이자 FCB 감독위원회 위원은 “FC 바이에른은 22년 이상 아우디의 든든한 파트너였다. 아우디와 FC 바이에른은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추구하며, 전동화된 미래로의 여정을 함께 하고 있다. FC바이에른 선수들은 아우디의 순수 전기 차량을 통해 전기 모빌리티의 중요한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스포티한 아우디 차량은 선수들과 완벽히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아우디는 FC바이에른과 함께 홈 구장 알 알리안츠 아레나에 50개 이상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했다. 선수들은 뮌헨 제베너 슈트라세에 위치한 구단 훈련장에서도 38개의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우디는 2002년부터 FC 바이에른을 지원해왔으며, 양측의 파트너십은 2029년까지 연장됐다.

◆ 기아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15일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스페이스 S1'에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 전시를 연다. 기아는 지난 4월 글로벌 최대 디자인 축제로 꼽히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여해 단독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7일간 열린 이 전시에는 약 1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기아는 해외에서 인기를 끈 문화예술 전시회를 국내 고객들도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에서 한 번째 더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밀라노에서 전시한 작품을 기반으로 전시를 재구성하고,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와 공연을 마련해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기아의 문화적 활동을 발자취로 형상화한 복도 ▲지치지 않는 혁신가의 공간 ▲창의적 모험가의 공간 ▲문화의 선두주자로서 포용하며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의 다짐을 보여주는 공간을 순서대로 관람하며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씨피카(CIFIKA), 오토랍(Otolab)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장 운영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금, 토요일에는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전시장 관람은 별도의 예약 없이 가능하지만, 아티스트 공연은 기아 오퍼짓 유나이티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모든 전시와 공연은 무료다.

◆ BMW 코리아는 오는 20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대회장 곳곳에 리미티드 에디션 및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전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단 10대만 한정 판매되는 'i7 xDrive60 M 스포츠 프로 2024 LPGA 에디션'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BMW 인디비주얼 투톤 페인트를 적용해 한정 에디션만의 특별함과 희소성을 높인 모델이다. BMW 모토라드는 새로운 개념의 순수 전기 모빌리티 '뉴 CE 02'와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뉴 R 1300 GS 어드벤처'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챔피언 세리머니가 펼쳐지는 18번 홀에는 럭셔리 고성능 순수전기 세단 'i7 M70'가 전시되며, 1번홀과 16번 홀에는 럭셔리 클래스 차량 'X7' 및 'i7'이 전시된다. 옥토버페스트 존에서는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 'XM' 등 대표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다. 7번홀에는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 'XM'을, 4번홀에서는 BMW의 최신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뉴 R 1300 GS 어드벤처'를 선보인다. 갤러리 플라자에는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의 대표 모델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과 'X3 M'이 전시된다.

BMW 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4번 홀과 16번 홀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달성한 선수에게는 각각 BWM i5 eDrive40과 BMW i7 eDrive50 등 순수 전기 모델을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한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와 손잡고 2024년 F/W 2차 컬렉션 의류 제품을 선보인다. 모터 컬처라는 공통의 지향점을 추구하는, 모빌리티와 패션 브랜드의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켜 한층 친밀감 있게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시도다.

컬렉션 전반에는 한국타이어의 84년 헤리티지와 현대 모터 컬처 분야에서의 높은 존재감을 담아냈다. 한국타이어가 고성능 제품 개발을 위해 보유·운용 중인 하이퍼카 '부가티 시론 스포츠 110 ANS' 등 프리미엄 브랜드 자산들을 적극 활용하고, 정제된 해석을 반영했다.

FW 2차 컬렉션에는 ▲자연스럽고 독특한 색상의 원단에 한국타이어의 84주년 헤리티지를 표현한 헤비 다운 파카 ▲협업 키 메시지를 의미하는 패턴이 자연스럽게 표현된 플리스 소재 집업 재킷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며 빈티지한 프린팅이 특징인 플리스 소재 라운지 팬츠 ▲터프한 질감 및 실루엣과 한국타이어 프로젝트 라벨 디테일이 특징인 워크 팬츠 등 다양한 의류들이 출시된다.

신제품 의류들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10월 18일부터, 글로벌 서브컬처 플랫폼 '카시나'에서 10월 22일부터 판매된다.

◆ MINI 코리아가 오는 10월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스타벅스 코리아와 협력해 뉴 MINI 패밀리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전국 MINI 공식 전시장 7곳에서 진행된다.

고객은 뉴 MINI 쿠퍼 S 3-도어와 5-도어, 뉴 MINI 컨트리맨, 뉴 MINI JCW 컨트리맨 등 뉴 MINI 패밀리 모델 중 하나를 시승할 수 있다. 시승은 각 전시장에서 인근 스타벅스 DT 매장을 왕복하는 약 1시간 코스로 구성되며, 스타벅스 매장에 방문하여 음료 및 디저트 세트를 즐기는 휴식 시간도 포함되어 있다.

행사는 오는 10월 19일 MINI 수원 오토월드 전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6일 MINI 고양 전시장 ▲11월 2일 MINI 광주 전시장 ▲11월 9일 MINI 창원 전시장 ▲11월 16일 MINI 분당 전시장 ▲11월 23일 MINI 계양 전시장 ▲12월 7일 MINI 삼성 전시장 등 전국 7곳의 MINI 공식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시승을 마친 고객은 MINI 포토부스에서 뉴 MINI 패밀리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행사 참여 고객 전원에게 MINI와 스타벅스가 함께 준비한 텀블러가 증정된다. 뉴 MINI 패밀리 전국 시승 행사는 MINI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 혼다코리아는 지난 16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을 대상으로 '혼다 라이더스 토크쇼'를 진행했다.

지난 4월에 오픈한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는 카페 및 시승센터 외에도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5월에는 경기도 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6월에는 골프 레슨의 대가 임진한 프로 초청 강연, 7월에는 경제 전문가의 금융지식 강연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혼다 라이더스 토크쇼'에서는 국내 모터사이클 전문지 소속 기자 2명과 혼다 큐레이터 1명이 패널로 참여했다.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래식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GB350C'와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CBR600RR'를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다. 두 모델의 실물 공개부터 차량 소개, 생생한 시승 후기 경험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0월 16일 발매된 미들급 클래식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GB350C'는 혼다코리아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GB시리즈 모델이다. 독보적인 존재감의 클래식 디자인은 물론 GB만의 엔진 고동감과 묵직한 사운드를 느끼며 기분 좋은 승차감과 투어링의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CBR600RR'은 역대 CBR 시리즈가 일관되게 추구하고 있는 '컨트롤의 즐거움'의 가치를 계승하면서 서킷에서뿐만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도 '레이싱의 본능'을 깨우는 슈퍼 스포츠 모델이다. 그 정체성을 강조하는 디자인과 최고 출력 121ps/1만4250rpm, 최대 토크 6.4kg.m/1만1500rpm에 달하는 파워와 밸런스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이달 24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드림그림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2024 On Boarding' 그룹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멘토 9명의 신진작가와 3명의 초대 작가가 함께 참여했으며, 총 27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올해 2회차를 맞은 온보딩(On boarding) 그룹전은 한성자동차의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멘토들을 위한 '창작의 꿈'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매년 드림그림 멘토들이 아티스트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성 작가들과 협업 전시회를 지원하고 있다.

초대 작가로 참여한 노상호, 박혜수, 조영각 작가는 회화, 영상, 뉴미디어 등 현대미술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서자동차는 초대 작가별 3명의 멘토 신진작가들을 연결해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예술 작가로서 작품 세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관람객들은 개인과 사회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하거나,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하는 등 동시대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 작업들을 만날 수 있다. 초대 작가와 신진작가로 결합된 각 그룹은 회화, 영상, 설치, 뉴미디어 등 다채로운 장르의 조화를 통해 신선하고 독창적인 미술적 시선을 선보인다.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 더클래스가 CSR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23일 천안 서비스센터에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을 초청,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실제 업무 환경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 인재 육성과 취업 지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정책과 연계해 진행된 행사에는 총 20명의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이 참석했다. 탐방단은 HS효성 더클래스 천안 서비스센터의 근무 환경과 시설을 둘러보고, 메르세데스-벤츠의 고품격 서비스 시스템과 첨단 기술력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석 학생들은 차량 정비와 진단 과정을 세심히 관찰하며, 현장 직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회사의 비전과 직무를 상세히 소개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HS효성 더클래스 관계자는 "이번 탐방은 청년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의 핵심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청년 고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CSR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콘티넨탈 코리아가 지난 16일 여성 임직원들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나누는 제9회 'Korea Women Excellence(이하 KWE)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KWE 컨퍼런스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 분야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대표적인 사내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콘티넨탈 코리아 서현 오피스에서 진행된 올해 컨퍼런스는 더욱 많은 임직원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도 중계됐다.

KWE 컨퍼런스는 윤영훈 세종 사업장 총괄 및 대표이사와 니코 키리아조폴로스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교체타이어 총괄 본부장, 슈테판 클라르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OE 타이어 영업 총괄의 축사 영상으로 시작됐다. 강동윤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이사가 '변화에서 기회로'를 주제로 조직 내 다양성의 중요성과 이를 촉진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이후로는 임직원들의 근무 경험에 기반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콘티넨탈 코리아는 모빌리티 기술 분야를 선도할 여성 임직원들의 역량 개발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콘티넨탈 재팬과 공동으로 '다이버시티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여성 이공계 전공생들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분야 진출을 지원하고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과 함께하는 온라인 글로벌 기업 탐방을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황진숙 콘티넨탈 코리아 인사총괄 부문장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남녀 고용 평등 의식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로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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