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리스관리기업 브이엠아이씨(VMIC, 대표 남교훈)가 비지니스젯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넥서스젯(NexusJet, 대표 한규현)과 비즈니스젯 사업의 항공기 자산관리, 신규 사업모델 공동 개발, 글로벌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에 열린 협약식에는 브이엠아이씨 남교훈 대표이사와 넥서스젯 한규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즈니스 젯의 공동사업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젯 사업의 글로벌 진출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비지니스젯 사업 운영에 있어 브이엠아이씨는 항공기 리스 및 운영 관리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비즈니스 젯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넥서스젯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안정적인 운항과 고객 서비스를 담당한다. 또한 양사는 비즈니스 젯의 안전한 자산 관리를 위한 체계적 운영 방안을 새롭게 구축하고, 효율적인 자산 활용 모델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글로벌 비즈니스 젯 운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공동 개발할 계획이며, 해당 사업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협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남교훈 브이엠아이씨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비즈니스 젯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체계 수립으로 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하고 빠르게 성장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비즈니스 젯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규현 넥서스젯 대표이사는 “브이엠아이씨와의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젯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최적의 운영 모델을 구축해 고객들에게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 저변을 확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프라이빗 젯 사업에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탐색 해 시도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