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세스, 글로벌쉐어 통해 지역 사회 제설 돕고자 36톤 상당 핑크 솔트 기부

2025-02-03

글로벌쉐어가 펄세스에게 기부받은 핑크 솔트 36톤을 지역 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글로벌쉐어는 식품 전문 기업 펄세스로부터 36톤의 핑크 솔트를 기부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펄세스는 스테비아 커피믹스를 국내에 처음 출시해 당제로 커피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23년에도 글로벌쉐어를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익산시 수재민들과 복구를 위해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2200만 원 상당의 스테비아 커피믹스를 기부한 바 있다.

이번에 펄세스는 지역 사회의 겨울철 안전을 강화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기부된 핑크 솔트는 인천 서구, 군포, 아산, 용인 등으로 배분돼 지역 사회 내 이면 도로와 주거 지역의 제설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승철 펄세스 대표는 "겨울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펄세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지역 사회의 제설 작업이 한층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구호 및 복지사업을 펼치는 비영리 단체로 국내외에서 교육, 의료, 생계 지원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기준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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