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카드, 신한은행 신탁 계좌 도입 고객 자금 보호 강화

2025-12-08

수당 지급 금융 솔루션 기업 윈카드(WINCARD, 대표이사 이정현)가 신한은행과 신탁 계좌 개설 계약을 체결하고 고객 자금 보호 시스템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탁 계좌 도입은 윈카드의 서비스 고도화 및 고객 신뢰도 제고를 위한 조치로, 핀테크 서비스의 핵심인 ‘자금 안전성’을 시중은행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윈카드는 고객이 예치한 자금을 회사 고유 재산과 분리하여 신한은행 신탁 계좌에 안전하게 보관하게 된다.

이를 통해 만에 하나 회사에 경영상의 위기나 파산 등의 이슈가 발생하더라도, 신탁된 자금은 법적으로 보호받아 제3의 채권자로부터 강제 집행을 당하지 않고 고객에게 안전하게 최우선 반환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기존 핀테크 업계에서 고객 자금 보호 이슈가 중요하게 대두되는 가운데, 윈카드는 이번 시중은행과의 신탁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도적 안전장치를 선제적으로 마련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윈카드는 최근 기술적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10월, 자사의 핵심 기술인 ‘임직원 복지 및 수당 관리 시스템’에 대한 특허(제10-2874470호) 등록을 완료했다.

이로써 윈카드는 특허를 통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은행 신탁을 통한 ‘금융 안전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B2B 핀테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다.

윈카드 이정현 대표이사는 “이번 신한은행과의 신탁 계좌 도입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하는 윈카드의 고객 최우선 경영 철학을 반영한 것”이라며, “특허로 검증받은 기술력 위에 제1금융권 수준의 안전성을 더해, 기업 고객이 가장 믿고 쓸 수 있는 투명한 수당 지급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윈카드는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환경에 맞춰 임직원 복지 포인트와 수당을 카드, 계좌 등 다양한 형태로 지급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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