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들 역대급 현찰 쟁였다, 버핏·리카싱이 노리는 ‘표적’

2025-03-30

글로벌 머니

📈e-Data 스토리

글로벌 머니의 세계는 분석과 예측이 쉽지 않은 곳입니다. 단지 거래 완료 이후 나타난 가격만이 뚜렷할 뿐입니다. ‘근대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가 가격을 ‘보이지 않는 손’이라며 세속의 신이란 반열에 올려놓기도 한 이유입니다.

스미스 이후 수많은 이코노미스트는 가격이 드러나기 이전에 경제 흐름을 포착하기 위해 온갖 데이터와 지수를 개발했습니다. 잘 드러나지 않는 생산-유통-교환 과정을 좀 더 명확하게 알기 위해서입니다.

e-Data 스토리는 무수한 경제(economy) 데이터(data) 가운데 ‘현재’ 시점에서 많은 점을 시사하는 수치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금융제국 JP모건』의 지은이 론 처노가 2023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19세기 말 미국에서 발생한 대기업(트러스트)과 억만장자 탄생을 두고서다.

처노의 말 가운데 핵심은 미리 현금자산을 사들인 사람이 있다는 점이다. 이들이 투자세계의 승자다. 부러움의 대상이다.

그래서인지, 수많은 시장 참여자가 현금자산을 매입하는 타이밍을 포착하는 비법을 찾아내려 했다. 직관이나 경험 등 갖은 방법론이 동원됐다.

그러나 ‘증권분석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험은 『현명한 투자자』등에서 “위기를 간파하고 시장을 빠져나오며 현금화하는(현금자산 매입) 타이밍 잡기는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라고 토로했다.

예술은 과학과는 달리 한 사람이 제시한 노하우나 기법 등이 같은 결과를 낳지 않는다. 현금자산을 사들이는 타이밍 잡기가 어렵다는 얘기다.

시장분석에 통계 기법이 도입된 1990년대 이후엔 시장 변동성을 수치화해 현금화 타이밍을 잡는 기법이 개발됐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미 자산운용사인 스트링어의 ‘현금지표(Cash Indicato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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