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무영이 결혼과 함께 쌍둥이 자녀의 탄생 소식을 알렸다.
김무영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양가 어른들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사람을 만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됐다”며 “기쁠 때나 힘들 때나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기로 약속했고,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감사하게도 그 여정 속에서 기적 같은 생명이 찾아왔다. 더 놀라운 건, 저희 형제처럼 꼭 닮은 두 천사가 함께 와주었다는 사실”이라며 쌍둥이의 출산 소식도 전했다. 쌍둥이는 현재 생후 6개월로 알려졌다.
끝으로 그는 “이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설렘과 책임감 속에서 든든한 남편, 그리고 아빠로서 더욱 성장해 나가며 의미 있는 길을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하 김무영 전문
안녕하세요, 김무영(JUNO)입니다.
여러분께 꼭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양가 어른들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사람을 만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쁠 때나 힘들 때나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같은 길을 걷기로 약속했고,
다가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감사하게도 그 여정 속에서
기적 같은 생명까지 찾아왔습니다.
더 놀라운 건, 저희 형제처럼 꼭 닮은
두 천사가 함께 와주었다는 사실이에요.
벌써 세상에 태어난 지 6개월이 되어가는
쌍둥이와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설렘과 책임감 속에서
든든한 남편, 그리고 아빠로
더욱 성장해나가며
의미 있는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예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그 마음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