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외국인 유학생 채용설명회 진행... 다양성 채용 눈길

2024-11-15

4곳 대학 외국인 유학생 60명 참가

사옥 투어, 기업 문화 설명 등 정보 제공

덴티움이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활발한 채용 활동에 나서며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옥 투어를 진행했다. 이는 글로벌 디지털 치과 솔루션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용 다양성과 함께 열린 기업 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덴티움은 지난 11일 덴티움 사옥에서 ‘외국인 유학생 채용설명회’를 열고 사옥 투어를 진행했다. 경희대학교, 한양대학교, 아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총 4곳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60명이 덴티움의 기업 문화와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자 설명회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 일정은 ‘회사소개 및 채용설명회’와 덴티움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재직자가 직접 연사로 나서는 ‘선배와의 대화’, 대학별로 나뉘어 덴티움 사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사옥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회사소개 및 채용설명회’에서는 글로벌 치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덴티움의 채용 포지션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예비 취업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 덴티움은 자체 연구개발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전 세계 7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현재 연구개발(R&D) 직군을 중심으로 생산, 물류,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인재를 채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 마련된 ‘선배와의 대화’에서는 4명의 재직자가 무대에 올라 덴티움의 기업 문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연사는 각각 인사팀, 인허가팀, 해외영업팀 등 기업 내 주요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재직자들인 만큼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전언이다.

아울러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사옥투어’ 역시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대학별 3개 조로 나뉘어 덴티움의 사옥을 견학할 수 있었으며 생산본부와 디팩토리 등 실제 업무가 이뤄지는 공간을 직접 탐방할 수 있었다.

각 대학교 담당자들은 직접 덴티움 사옥을 방문해 “사옥 및 생산, 연구시설을 직접 보니 학생들의 반응도 좋았으며, 1년 후 덴티움에 지원하여 입사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학생도 있다”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이러한 사옥투어 행사를 진행해 더 다양한 외국인유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디지털 치과 솔루션 분야에서 세계적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에 앞서 역량 높은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열린 채용을 통해 다양한 인재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 대상의 채용설명회와 함께 사옥투어를 계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덴티움은 2024 상반기 대규모 신입 및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 바 있으며 연구개발 및 생산과 물류, 영업과 마케팅 부문의 인력을 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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