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기반의 호스피탈리티 테크 솔루션 기업 ‘트리플라 (tripla Co., Ltd.)와 국내 대표 비즈니스 호텔 그룹 ‘호텔 스카이파크’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트리플라는 호텔 스카이파크 그룹에 인공지능 다국어 챗봇과 멤버십 및 로얄티 포인트 기능이 탑재된 다국어 예약 시스템, 부킹엔진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은 호텔 스카이파크가 온라인 예약 채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직접 예약 비율을 높여 수수료 절감과 호텔의 수익을 극대화, 더불어 고객 관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트리플라의 AI 기반 다국어 챗봇 서비스를 자사 웹사이트 및 메신저 (페이스북, 라인, 왓츠앱)를 통해 24시간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호텔 스카이파크의 이준 부문장은 "2010년 명동 1호점을 시작으로 최적의 장소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호텔 스카이파크 그룹이 이번 트리플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효율성도 높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리플라 타카하시 카즈히사 CEO는 "아시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트리플라의 AI 챗봇과 부킹엔진 솔루션이 한국의 대표 비즈니스 호텔 그룹인 호텔 스카이파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호텔 스카이파크가 직접 예약 비율을 높이고 다양한 국적의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리플라가 제공하는 솔루션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AI 기반 다국어 챗봇 서비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등의 다양한 언어로 24시간 고객 문의에 즉시 응대
2. 직접 예약 시스템: 전 세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와 멤버십 및 로얄티 포인트 기능을 갖춘 직접 예약 시스템으로 수수료가 높은 온라인 예약 플랫폼의 의존도를 낮추고 호텔 자체 예약 비중을 높여 중개 수수료 절감 및 수익 극대화
3. 맞춤형 멤버십 & 로얄티 포인트 프로그램: 스카이파크 호텔 그룹의 멤버십인 ‘S CLUB 멤버십 혜택과 포인트 적립 기능을 제공해 예약 전환율을 높이고 고객 충성도 향상 및 재방문율의 증가를 기대
호텔 스카이파크 그룹은 이번 트리플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향후 고객 데이터 기반으로 초개인화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직접 예약 시스템을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올려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호텔스카이파크 그룹
호텔스카이파크 그룹은 시티투어를 즐기는 국제 여행객들과 비즈니스 출장객들을 위해 설립한 한국 국적의 토종 비즈니스 호텔 체인 브랜드로 전국에 9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명동에 4개, 동대문에 2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단순 숙박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전 세계에서 온 투숙객들에게 특별한 숙박 경험을 선사하고있다. 고객 재 방문율도 높아 자체 멤버십 프로그램 'S CLUB'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와 최신 소식은 호텔스카이파크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hotelskypark 에서 확인 가능하다.
트리플라
2015년 설립된 트리플라(tripla Co., Ltd.)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솔루션 회사다. 호텔 및 모든 숙박업체가 자사 기술 기반의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최소 운영 인력으로 최대의 수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에서 약 8000개가 넘는 호텔 및 숙박업체가 트리플라의 솔루션을 유료로 이용하고 있으며, 2022년 11월 일본 증권거래소 JPX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JPX: 5136.T). 2023년 한국에 법인 설립,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기반의 Bookandlink, 대만의 Surehigh를 인수하며 아시아 시장 사업 확장을 위해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