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준이 최근 모친에 집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연예계 대표 88라인 절친 이준과 광희가 출격한다.
이날 MC들은 연예계 대표 절약왕으로 알려진 이준에 대해 ‘김종국을 잇는 소금이’로 소개했다. 하지만 이준은 “나는 (김종국과 달리) 물티슈도 쓰고, 비닐봉지는 한 번 쓰고 버린다”고 말해 김종국에게 배신감을 안겼다.
이어 이준은 “서른살 때까지는 진짜 아낀 건 맞다”며 이유에 대해 “집이 좀 어려웠다. 그래서 옷을 산 적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가장 플렉스를 한 것에 대해 “어머니 집을 사드렸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김종국도 “그런 건 할 수 있다”라며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