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가 ‘식스센스’ 촬영 중 학교 선배를 만났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시티투어’ (이하 ‘식스센스’)에는 전소민과 오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4MC와 게스트는 양평일대를 다니며 ‘가짜 핫플 찾기’에 나섰다. 이들은 먼저 앙평의 한 오일장에 있는 핫플 호떡집에 들어갔다. 호떡집 앞에는 블랙핑크-레드벨벳 등 아이돌은 물론, 유명 배우들의 사진이 걸려있었다.
이때 고경표는 김혜수의 사진을 가리키며 “혜수 누나도 오셨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그렇게 호떡집에 들어선 고경표는 자신의 실제 지인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뭐야!”라고 소리친 후 지인에게 안겼다. 두 사람은 학교 선후배 사이로, 이곳은 자신의 이모님이 운영하는 가게라고.
고경표는 “사실 (선배랑) 저번달에 봤다. 근데 이렇게 만날 줄 몰랐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