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즈뷰어(OZ Viewer)로 일상에서 많이 알려진 국내 전자문서 1세대 기업 포시에스가 3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클라우드 전자계약 플랫폼 '이폼사인'을 선보이며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월드아이티쇼'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코엑스 A, B, C관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열띤 홍보 경쟁을 펼치고 있다.
포시에스는 전자문서 분야에서 다양한 독자 특허와 검증받은 기술력을 앞세워 급증하는 신생 서비스와의 차별화 요소를 적극 알렸다. 국내 전자문서 시장을 개척한 1세대 기업으로서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이폼사인은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집중 소개된 '이폼사인(eformsign)'은 계약서, 동의서, 신청서 등 다양한 서식을 모두 처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하며 문서의 안전한 보관과 관리까지 용이한 서비스다.
전시회 첫날부터 포시에스 부스는 많은 방문객과 기업 상담 고객으로 북적였다. 특히 다양한 지역, 다양한 문서 담당자간 협업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안정적이고 보안성 높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포시에스는 타사의 단순 서명 서비스와 달리 차별화된 이폼사인의 통합 솔루션 강점을 어필했다. 문서 생성부터 배포, 서명, 관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점이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자문서나 전자계약 시스템 도입을 고려 중인 기업 담당자들은 국내 전자문서 1세대 기업으로서 포시에스의 기술력에 관심을 보였다. 한 중소기업 IT 담당자는 "타사 대비 서비스 안전성이 탁월한 것 같아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포시에스는 AI 기반 문서 처리 기술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문서 내용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필요 정보를 추출하는 독자 특허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월드아이티쇼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포시에스 부스에서는 이폼사인 클라우드 서비스와 AI 융합 기술에 대한 상담이 계속 이루어질 예정이다.
포시에스 마케팅 담당자는 "국내 고객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베트남, 일본 등 해외 관람객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어 매우 뜻깊었다"며 "외산 플랫폼 대비 이폼사인의 경쟁력이 충분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다국어 지원과 국가별 법적 요건을 충족하는 기술적 유연성이 해외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