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상도에 AI 기능까지... IP 카메라 C500G·C400G 선보인 ipTIME

팬/틸트 기능 품은 IP 카메라

AI 기반 분석 기능 탑재

양방향 음성 대화 지원

[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ipTIME(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 제조업체 이에프엠네트웍스가 실내용 Wi-Fi 보안 카메라 'ipTIME C500G'와 'ipTIME C400G'를 동시에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간편한 설치와 다양한 AI 스마트 기능을 갖춘 고해상도 IP 카메라로, 가정이나 사무실 등 실내 모니터링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ipTIME C500G는 약 500만 화소(2960x1660)의 초고해상도를 지원하여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ipTIME C400G는 약 400만 화소(2560x1440)의 QHD 해상도를 지원해 고화질의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한다. ipTIME C500G와 C400G는 해상도를 제외한 주요 기능과 하드웨어 사양이 동일하다.

ipTIME C500G와 C400G는 팬/틸트(Pan/Tilt)기능으로 최대 좌우 360도, 상하 85도까지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고, 최대 120도의 화각을 지원하여 실내 공간을 사각지대 없이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AI 기반 분석 기능인 'AI 박스'와 '스마트 집 지켜보기'를 통해 사람, 동물, 차량의 움직임은 물론 아기의 울음소리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감지할 수 있다. 감지된 물체를 따라 렌즈가 자동으로 움직이는 자동 추적 기능과, 사용자가 지정한 영역만 선택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감지 영역 설정 기능도 제공되어 보다 효율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벤트 발생 시에는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알림(PUSH)이 전송되며, 적외선(IR) 센서를 탑재하여 야간이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기능으로 ipTIME C500G와 C400G을 반려동물의 행동을 살피는 펫캠이나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는 베이비캠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AES-256 및 AES-128 보안 프로세스를 적용하여 영상 데이터의 전송, 저장, 사용자 인증 등 모든 구간에서 군사/금융 산업 수준의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

ipTIME C500G와 C400G는 전용 앱 'ipTIME CCTV'를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설치 및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환경이라면 어디서든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내장된 마이크와 스피커를 활용한 양방향 음성 대화를 지원하여 외부에서도 가족이나 반려 동물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고, microSD 슬롯에 최대 512GB 용량의 SD 카드를 장착해 영상을 직접 저장할 수 있다. 이외에 RTSP 프로토콜을 지원해 NAS 등 외부 저장 장치와 연동이 가능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유료)도 지원한다.

또한, ipTIME C500G와 C400G의 출시를 기념하여 7월 16일까지 출시 특가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C500G와 C400G는 각각 39,900원, 29,900원의 특별가로 온라인 마켓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에프엠네트웍스는 "ipTIME C500G와 C400G는 QHD급 이상의 고해상도와 스마트 홈 AI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사용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하며, "출시 특가 이벤트로 뛰어난 성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만큼, IP카메라 사용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ipTIME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