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 전문가 활용 멕시코 수출 지원

2025-10-2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지원기업인 농업회사법인 ㈜고인돌이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의 전문 수출 컨설팅 지원을 바탕으로 강화도 쌀을 멕시코에 수출했다.

수출 성공에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소속 전문위원들의 체계적인 상담과 전략 수립이 뒷받침됐다.

수출 분야에서는 AI 무역 데이터 기업 아브람스위키코리아㈜ 김덕규 대표가 맞춤형 전략과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방향성을 제시했고, 관세 및 통관 분야에서는 관세법인 진솔 이철기 관세사가 수출을 현실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수출 계약은 4,000달러 규모로 지역 농식품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의 시작을 알렸으며, ㈜고인돌은 이번 성공을 발판 삼아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한 수출도 계획 중이다.

㈜고인돌 이재석 대표는 “처음 도전하는 해외 시장이었지만,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전문위원들의 체계적인 상담과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성공적으로 수출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이번 멕시코 수출을 계기로 더 넓은 해외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는 연수구 미추홀타워 3층에 위치해 인천지역 기업지원사업 통합 안내 및 기업애로 상시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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