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4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IMA 출시 대비: 12월 초 출시 예정인 1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을 앞두고 금융감독원이 증권사와 투자자보호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단기 조달 중심의 유동성 구조 취약성을 감안해 만기 구조와 자금 흐름 모니터링 등 선제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 주담대 제한 본격화: KB국민은행이 연말까지 주택구입용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중단하면서 은행권의 가계대출 총량관리가 가속화되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들이 모기지신용보험과 모기지신용보증을 통한 신규 대출까지 중단한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의 자금 조달 어려움이 가중되는 양상이다.
■ ETF 시장 구조조정: 올해 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270조 원을 돌파하며 시장이 급성장했지만 소형·테마형 ETF 38개가 상장폐지되면서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자금이 대형 운용사와 대형 상품으로 집중되면서 중소 운용사의 구조조정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당국·종투사 투자자보호TF 꾸려…“IMA 선제적 리스크관리 중요”
- 핵심 요약: 금융감독원이 12월 초 출시되는 1호 IMA 상품을 앞두고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과 투자자보호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IMA와 발행어음의 단기 조달 중심 유동성 구조 취약성을 감안해 만기 구조와 자금 흐름 모니터링 등 유동성 관리를 상시 체계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서재완 금융투자 부원장보는 “IMA·발행어음이 자본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 국민은행, 연말까지 주담대 전면 중단
- 핵심 요약: KB국민은행이 연말까지 주택구입용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중단하며 은행권의 주담대 제한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면·비대면 채널을 통한 올해 실행분 주담대 신규 접수가 22일(비대면)과 24일(대면)부터 중단되며, 타행대환 주담대와 전세대출, 신용대출도 같은 날 신규 취급이 불가능해진다. 한편 하나은행도 25일부터 영업점을 통한 주담대와 전세대출 신규 접수를 중단하기로 했고 신한은행·하나은행·NH농협은행은 이미 모기지신용보험(MCI)과 모기지신용보증(MCG)을 통한 신규 대출을 중단한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가산금리 부과 등 가격적 조치 없이 총량 목표를 맞추기 위해서는 취급 자체를 중단하는 것 외에 다른 방도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3. ETF 호황 속…테마·중소형은 ‘상폐 행렬’
- 핵심 요약: 올해 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270조 원을 돌파하며 시장이 급성장했지만 상장폐지도 38개로 늘어나면서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졌다. 만기 채권형 등 존속기한 만료를 제외한 임의해지 건수만 29건에 달하며, 대부분 순자산 50억 원 미만의 소형 ETF가 차지했다. 메타버스·인공지능(AI)·테크 미디어 등 유행성 테마 ETF는 성과 부진과 자금 이탈로 대거 정리되는 추세다. 한편 NH아문디운용(9개), 한화운용(5개), 키움운용(5개) 등 중소 운용사에 집중됐고 다음 달에도 TIGER 방송통신, PLUS 신흥국MSCI인버스(합성 H), SOL 유럽탄소배출권선물인버스ICE(H) 등 3개 ETF가 추가로 상장폐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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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변동성·순환매 장세…국민연금 따라 장투 해볼까
- 핵심 요약: 코스피지수가 올해 4200선을 돌파했지만 개인투자자의 54.6%가 손실을 보고 있고 1인당 평균 손실 금액은 931만 원에 달한다. 인공지능(AI) 고점론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등으로 변동성이 극대화되고 시장 주도주가 빠른 속도로 변하면서 개인들이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가 지속되는 상황인 것이다. 전문가들은 국민연금 등 연기금의 장기 투자 방식을 참고할 것을 조언하며 연기금이 4분기 들어 펀더멘털이 우수한 대형주를 적극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스닥 시장에서는 알테오젠(555억 원), 오스코텍(305억 원), 올릭스(159억 원) 등 바이오 종목을 중심으로 성장주 투자를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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